몸무게 세자리 찍고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약시작함
약 하면서 진짜 초초초초절식이 됨.
어느정도냐면 닭가슴살 볶음밥 2~3숟갈 먹고 입맛 뚝 떨어져서 안먹게 됨
심하면 하루에 3숟갈 먹고 아무것도 안먹음.
이 와중에 운동 해야한단 생각은 또 있어서 아침 또는 저녁마다 걸음.
만~ 만오천보씩 걸음.
원래 밥 두그릇씩 먹던 사람이 저렇게 먹으면서 108 -> 92 까지 뺌.
자 이제 약을 끊게 됨.
이제부터 위장장애가 시작됨. 끊었으니 식욕은 돌아와서 이것 저것 먹는데 자꾸 체함
체한 수준이 아니라 위병이 나기 시작함.
위염 달고 살음. 매일 같이 체하니까 병원은 밥먹듯이 가게 됨.
요요? 당연히 옴. 와중에 운동은 하겠다 해서 100까지 찜. 도로 안돌아가서 다행이라고 여기기엔 병을 얻음ㅋㅋㅋ
그렇게 빼고 찌고를 무한반복함.
빼도 94? 95? 조금만 더 먹으면 도로 98이 되는 기적
근데 위병은 낫지 않음.
그렇게 한 3년을 고생하고 정석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함.
식단하고 운동 병행함.
절식하지 않고 정상적인 식단하면서 위병은 나아졌고, 더이상 위염이나 위경련 등등 위병으로 인해 병원을 가는 일이 없어짐.
맘 놓고 먹더라도 더이상 찌지 않음.
초고도여서 절식해도 될까? 고도여서 절식해도 될까? 하는 글들이 보여서 내 경험 한번 말해봤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절식은 진짜 어지간하면 하지마...
요요오고 병온다...ㅠㅠ
그렇게 지금 약 27kg 감량함.
다행히 근수저라 근육은 안털렸고 체지방만 뺐고, 아직도 갈길이 멀어서 킵고잉 중이야.
목표 몸무게 도달하게 되면 담에는 다욧 후기로 들고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