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는 급진급빠에 흡연 알콜의존 먹토 가지가지 다 했고 30대 중반부터는 흡연 먹토 알콜의존 다 안하게 되었고 이때 찌다가 더 찌기시작함
작년 초부터 체력증진용으로 운동은 꾸준히 다녔는데 쌤이 작년말인가 올해초부터 슬쩍 식단이야기 했는데 거부하다가 올해 중반에 81찍고 무릎과 발목이 너무 아파서 고민하던 차에 쌤이 안해보실? 하고 8월초에다시 운을 띄우셔서 그냥 콜 외침
식단은 일단 단짠맵 안좋아하는 그냥 코끼리형이라
양 줄이는데 주력했고 두달 해보다 보니 감이 좀 잡혔고
지금은
아침: 계란한개 토마토 한개
점심:잡곡밥에 일반식
저녁: 야채 구워먹거나 대체육이나 안전한 가공육(날고기조리싫어함)
치팅데이 이런것도 안했고 술은 달에 두번정도 와인 반병? 이정도였음
원래 자극적 음식 단음료 안 좋아하다보니 양 줄이는거 말고는 그닥 힘든게 없었음 ... 양 줄이는게 힘든거지 ㅠㅡㅠ
운동은 주에 두번 그리고 매일 따릉이 30-40분 탈려고 노력하고 주말은 잘 안움직임 원래부터 귀찮은게 많아서 숨만 쉬고 싶은 사람 임
여튼 이렇게 8월 초부터 시작해서 정확하게 다 안남겨놔서
11월 3일에 73.0 찍음
내년 6월까지 65까지 빼는거고 빼면 찐 후기로 돌아올께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