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이랑 단백질은 아무리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안 들어서
평소에 꾹꾹 참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 터져버리는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먹어. 거의 먹방러
피티 받으면서도 하루종일 배고파 미칠 거 같다가
자연치즈 하나 간식으로 먹으면 좀 든든한 기분이 들었어
대체 탄수, 단백질 먹고 든든한 기분은 뭐여..? 공감이 안돼
그러다 우연히 아몬드가루로 만든 빵 한 개 먹었는데
하루종일 배가 부르고 기분도 차분해지고 힘들지도 않은 거야
평소에 수족냉증 있고 추위도 잘 타는데 몸이 따끈따끈해서 좋았어
챗지피티랑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더니
그러면 건강한 지방 위주로 먹는 게 나한테 더 잘 맞는 걸 거라고 해서
키토까지는 아니고 저탄수,고단백,중지방 비율로 먹어보려고 하는데
여기서 고민은 내가 진짜 지방이 잘 맞는 사람인 건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이 지방을 많이 먹으면 배불러하는 건지
지방이고 탄수고 나발이고 내가 지금 대사에 문제가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