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 n년차만에 습관 들어가는 것 같아. 매번 이 고비를 못넘겨서 요요만 오던 나덬
빡센 식단 없이, 운동하고 병행하면서 여기까지 온것 같아
지금까진 그냥 탄단지 중심으로 일반식 먹다가 정체기 온것 같아서
저탄건지(고지방보단 건강한 지방) 식단으로 바꿔가고 있어
좀 오래 걸린 것 같지만, 내가 먹고 싶은거에 스트레스 적게 받고 (아예 안받곤 못하겠더라 ㅋㅋㅋㅋ) 하고 있어.
그냥 내 다이어트 요약 하면 이래
1. 운동은 뭐든 조금 힘들정도로
- 다이어트 목적보단 체중감량 하면서 탄탄한 몸 = 탄력 유지할려고 하는게 큼
2. 체중감량은 무조건 식단
- 운동으론 살 절대 안빠져. 이건 죽어라 들어서 알듯
나에게 맞는 식단 찾아보자.
맛난거는 먹어!! 젭알 먹는재미로 사는데 (내경우 ㅎㅎ) 그거 포기 못함
대신 횟수 줄이면서 먹었을때 유지해보자라고 맘 먹고 먹음 절제하게 되더라
3. 잠은 될 수록 많이 자
- 잠 6시간 미만으로 잘때랑 8시간 이상 잘때랑 기분도 틀린데
감량 되는것도 틀리더라 수면에 질이 커
운동 안해도 살뺄수 있는데 운동할 시간 없으면 잠이라도 많이 자
이 정돈거 같음. 그냥 별개 없는데 이게 젤 빠르고 유지가 되더라
내 그래프보면 위아래로 요동은 치지만 길게보니 우하향곡선이라 안심하는 중
물론 하루하루 몸무게 잴때마다 스트레스는 똑같이 받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