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의원 미감탕 시작을 6.10일 했으니 이제 3개월차 1주일정도 약이 남은 상태야.
미감탕 사이에 3일 단식인 비움탕 3번 했고 나머지는 식사량 조절은 했고 메뉴는 거의 비슷하게 했어. 단백질 보충용으로 간식은 구운란&감동란 먹었고 치팅까진 아니고 입 터진 거 2번 있었어.
그때도 지코바 구운 치킨, 복숭아 정도로 종목 절제는 해서 70.6에서 지난주 61.7까지 -8.9감량 되었어
지금이 딱 정체기이기도 해서 아쉬움도 있어.
막 살이 빠졌던 시기는 시작하고 생활패턴 잡힐 때고, 7월부터 지금까지 직장 상황으로 야간근무 풀타임 돌고 있어서 효과를 적게 본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커.
굳이 한약을 선택한 건 지금 사고 후유증으로 운동도 자제해야 하는 시기라서야. 예전에도 다친 후 2년 간 재활치료 받았는데 그 후 2년간 체중이 15kg가 늘어서 힘들었기 때문에 치료전 감량하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있어서였고.
지금 거의 1주일에 -0.5수준인데 야간만 아니었다면 효과 있었을거라 아쉬움도 커. 야간에 제대로 휴식 보장도 안되고, 줄퇴사 땜빵중이라 기존업무에 야간까지 더 해져서 건강관리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거든. 완전 소진됐어ㅠ
직장도, 회복도 함께 해 낸 나. 힘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