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한의원에서 미감탕으로 시작했거든
다리 다치고 2~3년간 20kg찌고 힘들다가 또 다쳣거든ㅠ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 살려고 다이어트 시작하려고 주문했어
음식량은 적은 불규칙한 식사 패턴과 음료로 찐 거지 식탐 넘치는 타입은 아니야. 되려 회사에서는 커피, 음료만 마시다 7시 폭식하고 힘든 거 끊어내야해서 간식만 줄이면 효과가 있을거라 기대중이야
비움탕+야채 먹는 3일 시작인데, 첫 봉 딱 마시고 갑자기 입 터져서 갑자기 새우깡 1봉 먹음ㅋㅋㅋㅋㅋ
매운 새우깡이 유일하게 찾아먹는 과자인데 그걸 와르르 먹는 먹는 내 모습에 스스로 놀래서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컸나? 하고 있었는데 생리더라ㅋ
뭔가 다행이란 안도감이 생기면서 혼자 웃었네. 호르몬 그거 뭐라고 ㅠ
그 나머지는 정해진 생야채, 배추샤브로 잘 지나가고 힘들지는 않네.
내일부터 미감탕 시작인데 효과 있었음 좋겠다.
어제 한의원에서 인바디 한 것보다 1.2정도 빠졌는데 이건 집 체중계랑 약간 차이 있는 거 같아. 건강하게 3개월간 6kg빼고 더블로 다시 시작해서 아프기 전처럼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