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20분 전에 일어남..........ㅎㅎ
보통 30분 전에는 출발하거든 ㅋㅋㅋㅋ
세수하고 양치만 후다닥 하고, 걍 뛰어 나왔어.
겁나 뛰어서 10분만에 도착함... ㅎㅎ
뛰었더니 신호도 딱 맞더라고 ㅋㅋㅋ 원래는 한 번 걸리는데 ㅋㅋㅋㅋ 암튼 도착하니까 57분....
3분만에 옷갈아입고, 10시 2분에 시작했다. (pt 시작 10시)
아마도 추운 날씨였던것같은데 늦어서 외투도 안입고 걍 무작정 나와서 뛰었더니 땀이 송골송골....
간만에 후끈후끈 워밍업된 상태에서 pt 했네 ㅋㅋㅋ
집갈때도 안춥더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시계 보자마자 욕이 나왔지만,
미루지않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서 오늘 열심히 운동한 내가 왠지 기특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