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질꺼라곤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급히 빠지는게 맞나 싶어서 물어보러옴ㅠㅠ
우선 바뀐거는
내가 3교대라서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진 않은데 전보단 길어짐.
원래 약간 불면증처럼 잠도 잘 못자서 4~5시간 잤는데 요새는 못해도 7시간씩은 자주고 있어.
그리고 제일 좋은건 야식이나 간식을 80%는 끊음. 중간에 일하다가 너무 배고프면 간식 하나씩 먹긴하는데 주로 두유나 바나나정도고.. 과자는 10번 먹을것 1번으로 줄긴 함. 그리고 야식을 끊으니깐 공복이 12~16시간정도 지켜지는 듯?
밥 먹을 때도 (바쁘다보니) 밥보단 반찬으로 배채우거 밥은 1/2정도만 먹고 있어
활동 양은 계속 걸어다니다보니깐 많으면 2만보까지 걷고 평균적으론 10000보는 걷는 것 같아.
절식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까지 내가 너무 과영양이라서 절식으로 느끼는 것 같고ㅠㅠ.. 일에 좀 적응되면 제대로 다이어트하고 싶은데 10kg빠진 것 보고 놀라서 달려옴..
그냥 느낌으로는 몸이 가벼워지고 잠도 잘 자서 좋긴한데 아무리 초고도지만 이게 맞나 싶어서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