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인데 80에서 1년동안 거의 절식+1일1식으로만 맛있는 거 먹기 같은 안 좋은 방법으로 63까지 뺐었어 그러고 또 1년동안 유지 잘 하나 싶더니 연애 시작하고 맛집 먹으러 다니면서 나 자신을 놔버림...
남자친구도 나랑 같이 먹으러 다니는 거 좋아하니까 이게 옆에 같이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통제가 안 되더라 그 결과 지금 90 육박하고 심각함을 느낌
몸무게가 오를때는 오늘까진 괜찮겠지 내일까진 괜찮겠지 이 마인드로 모르는 척하다가 결국 이지경까지 와버렸어...... 급찐도 아니고 거의 2년동안 찐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대사 자체가 고장난 것 같아서 퇴사한 김에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해보려고... 옛날에는 미용을 위해서 다이어트 했다면 이젠 건강을 위해 시작한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