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등도?비만 상태로 대사증후군 위험(약은 안먹고 당뇨전단계 복부비만 등) 단식이 크게 힘들지 않고 해서 스위치온에 많은 기대를 걸었음.
하지만 다른사람들과 매일 외식해야하는 직장인에게는 참 어려운 다이어트임.
전체적인 개요는 따라갔는데, 포케에 후레이크나 양념을 그냥 먹는다던가, 불고기나 제육볶음 등 완전히 당을 제한하기 어려웠음. 운동도 일주일에 피티 두번 정도 하다가 3주차 중간에 허리가 안좋아지는 바람에 운동을 쉬엇더니 4주차 하면서 오히려 체지방 늘고 근육 줄음…
결국 최종 2.5키로 감량(근육 그대로 체지방 2킬로 감량)으로 마무리.
대사가 아직 정상으로 돌어온건 아닌거 같고…. 뭔가 하는김에 제대로 했음 좋았을텐데 아쉬워… 아예 도시락싸들고 다녀야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인거 같아. 운동도 열심히 해야함. 그리고 단백질쉐이크도 난 안맞음. 주구장창 먹었더니 얼굴이 오히려 뒤집어짐.
그래서 앞으로는 단백질 위주의 당제한 식사로 12-6시까지는 양껏 먹는 간헐적식사로 바꿔 진행해보려해 이것도 운동은 무조건 열심히 해야겟지…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