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수업하는데
내가 주로 하는 시간대가 있는데
다음주에 일정이 생겨서 못한다고 말했더니
그럼 자기 스케줄 꼬인다고 다음주 큰일났네 막 그러는거야
근데 원래 항상 내 마지막 수업이 토요일이라 토요일에 스케쥴을 잡았고
나는 못 가니까 못간다고 말을 한건데..?
계속 다음주 일정이 꼬였어요 하는데 그럼 내 일정 포기하라는건가...
이걸로 수업도 9분 지나서 시작했고 나 운동하고 있는데 쉬는 타임이긴 했는데
다른 회원분한테 전화해서 내 시간대에 들어올 수 있냐고 물어보는거임..
가뜩이나 항상 수업 시작하면 바로 시작하는 게 아니고 매번 그제서야 저번 일지보고 오늘은 뭐 하죠 그랬거든
원래 다들 이런가?
이사 오기전에 하던 트레이너는 미리 뭐할지 정해오고 만약 내가 그 부위가 근육통이나 아파서 못하겠다하면 그때 고민하셔서
더 비교가 되는거 같기도 함
그리고 1-2분 늦게 오는 날도 많은데 수업은 칼같이 50분에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