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는 중인데, 요건 어제 식단이랑 활동그래프야.
아침 - 그릭요거트와 아몬드
점심 - 된장찌개. 흰쌀밥(3분의 2공기), 육전 3조각
간식 - 단백질 음료
저녁 - 연어구이, 아보카드와 구운 야채, 병아리콩 샐러드
이렇게 먹고, 퇴근시간이 늦어졌는데 피곤하지만 자기 전에 조금이라도 움직이자는 생각에 30분 정도 러닝(이라기엔 뛰는 시간보다는 빠르게 걸은 시간이 더 긴)을 했어. 운동이라기엔 부족한 건 아는데, 맘 먹고 운동하는 날이 아닌 직장 생활 병행하는 일반적인 하루라고 보면 됨
오늘 일어나 보니, 체지방량이랑 골격근량이 거의 비슷한 비율로 줄었더라고. 어제 먹은 양이 부족한 건가? 근데 난 어제 되게 배 딴딴하게 먹었다고 생각하거든. 공지 글에 기초 + 200이라고 되어 있는데, 하루종일 배부른 상태로 지내야 함…
경도비만이고, 체지방량은 줄이고 골격근량은 늘려야 하는 상황이긴 한데, 맘 먹고 다이어트한다가 아니라 일상 생활을 어제와 같은 페이스로 유지한다고 할 때, 내 식단과 활동량은 어떻게 보완되어야 할까?
그 전날은 탄수화물도 좀 더 먹고 운동시간도 50 분 정도로 더 길었는데, 오히려 체지방과 골격근량 모두 올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