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식단으로 체중감량하다가 얼마전에 백수되서 백수된김에 바프도 찍고싶어서 준비중이야
사정상 추석 전주~ 추석연휴까지만 운동 쉬고 다시 운동 시작하는데
이 트가 나랑 2년 넘게 같이 한 트인데 요즘 부쩍 스트레스임...
바프식단은 잘 짜주는데 수업을 내가 말하기전까지 잘 안 잡고
식단짜면서 밥먹는 시간을 정해줬는데 수업 잡고 보면 지가 정해준 밥시간이랑 너무 붙어있어서 밥시간을 지킬수가없음
그리고 월~토 분할운동해서 부위별로 요일을 정해줬는데 (하체 가슴 어깨 하체 가슴 어깨 이런식) 이것도 수업하다보면 다 틀어져서 뒤죽박죽되고...
조금전에도 내가 먼저 수업 잡자니까 또 터무니없는 시간 말하면서 어떠냐고 ㅋㅋㅋ 하... 이거 걍 각잡고 트한테 다 말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