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 시작할 때 대자연3일차였기때문에
체지방/근육이 널 뛰는 거 같애
(아님 인바디가 가정용이라 그런가)
그리구 지금 항생제를 먹고있어서 좀 더 부어있을 수도...
근데 암튼 체지방이랑 몸무게 추이는 우하향이니까 만족
8/27(화)-4일차
아침: 더단백+아몬드데이
점심: 척아이롤, 숙주,알배추,청경채,새송이버섯,팽이버섯,잡곡밥2/3
간식: 너티초코+아몬드데이
저녁: 더단백 딸기
운동: 빠르게 걷기10분+심으뜸30분 인터벌
쉐이크 3일차 지나고 운동시작
신기하게 배는 안 고프네....정도의 감상
3일만에 단백질음료들 질려서
올영가서 계속 단맛나는 쉐이크들 사옴ㅠ
내 소소한행복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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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수)-5일차
아침: 더단백 파우더 곡물
점심: 잡곡밥,척아이롤,새송이버섯,알배추,팽이버섯,청경채,숙주
간식: 흑임자인절미 단백질쉐이크+아몬드데이언스위트
저녁: 더단백 커피
운동: 빠르게 걷기10분+심으뜸30분 인터벌
먹는것에 약간 무념무상됨
생각보다 간식시간이 기다려짐.
소고기는
전자렌지 데우고, 뜨거운 물로 두번 데쳐서(!)
물 위에 기름 뜨는게 없을때까지 헹궈서(!) 먹었어
나 소고기에 기름 많다는거 첨 알았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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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목)-6일차
아침: 더단백 파우더 초코
점심: 더단백 파우더 곡물, 두부반모 김가루뿌려먹음
간식: 더단백 초코
저녁: 샤브샤브, 페퍼민트티
운동 쉼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탄수화물제한식을 저녁으로 옮김.
샤브샤브 뷔폐갔는데 모든 것을 잘 참았다!
샤브샤브먹을 때 고기 쪼끔먹고 야채 진짜 많이 먹음.
친구말로는 내가 무아지경으로 먹고있었다고.
라이스페이퍼 2장정도 반잘라서 먹었는데
싸먹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건져먹음ㅋㅋㅋㅋ
카페 가서도 허브티 먹고 빵구경 존잼이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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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금)-7일차
아침: 더단백 파우더 초코, 오트몬드 프로틴
점심: 잡곡밥, 참치, 두부반모, 계란, 오이
간식: 요즘 그릭요거트
저녁: 플라이밀초코
운동: 빠르게 걷기10분+심으뜸30분 인터벌
참치 진짜 기름 한방울도 없을 정도로 짜서 먹음
그릭요거트는 그냥 식단들과 다른 맛이라 먹게된다.
오트몬트 프로틴 10g이나 들어있다. 맛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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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총평
생각보다 무념무상으로 할 수 있다.
느낀점:
1. 플라이밀초코 개맛있다.
2.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올영에 단쉐 쇼핑하는거같다.
3. 단 맛 단쉐먹으면 식단 서터레스가 좀 줄어듬
4. 간식 달고살았는데 빵,초코 생각안남 근데 씹는맛이 그리움.....
무사히 1주차를 지나가서 너무 다행이야. 아직까진 뭔가 재밌어!
내가 지구력이 너무 없어서 진짜 3,4일만하면 다짐이 무너지곤했엉.
그냥 개인적으로는 끝이 정해져있으니 그때까지는 해보자! 그런 느낌이있어.
아직까지는 쉐이크 먹고나면 입맛이 똑떨어져서 다른 생각이 안나네. 다행히.
2주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