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다이어트하고, 그 사이 다시 불어서.. 다시 하려고 다방 오니까 스위치온이 유행하길래 시작했움ㅋㅋ
원래 식습관이 맛있는 거만 잔뜩 먹고 맛 없으면 아예 안 먹거나 아님 두숟가락 정도만 먹거나..해서
내장지방 레벨 개높고 복부비만 미치고.. 비만 전단계여서 대사 돌리는 거라길래 일단 해보자!하고 이제 9일차..
2년 전에 다이어트 할때는(고도->보통갔구 지금은 과체중)별로 안힘들었거든..
그때도 운동 겸하며 식단 클린식으로 4개월 했는데 대신에 내가 간식을 진~짜 좋아해서 연세우유 생크림빵 이런 거 일주일에 1개 나눠먹고 그랬옹ㅋㅋ
어차피 클린식 평생할 거 아니니까 밥 조금 적게 먹는 대신에 과자 한입씩 먹으면서 칼로리 안 넘치게 조절했는데 스위치온은 그게 안되니까ㅠㅋㅋㅋ
남들은 당에 대한 욕구가 떨어진다는데.. 난 먹는 거에 대한 욕구는 원래도 별로 없었고 맛있는 게 좋았어서 그런걸까 흑 ㅠㅋㅋㅋ
진짜 진짜 먹고 싶은 과자 하루에 너댓개씩 스쳐지나가는중.. 9일이나 와서 끝까지 완수하겠지만..!
대사 돌리는 게 중요한 거니까.. 어서 빨리 지나가고 간식 한입씩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고싶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