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간식이나 단 음료 잘 안 마셔서 참는다?까지는 아니고 그냥 안 먹고 잘 살고 있었는데
이번주 내내 진짜 되는거 하나도 없네ㅠㅠ 수준으로 일이 다 엉망진창인데 오늘 운동 끝나고 돌아오는데도 짜증이 확 올라와서 이온음료같은게 마시고 싶은거야 ㅠㅠ
살면서 내돈주고 사먹은적이 손에 꼽는데 보다가 링티제로 복숭아 원쁠원이길래 사서 마셨다 ㅎㅎ
근데 문제는 마신 건 후회가 안되는데 500미리 반 정도 마시고 나니까 엄청 물려................. 생각보다 달다 제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