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전까지 너무 쓰레기처럼 살아서
계속 80 전후로 나가다가
이대론 안될 것 같아서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시작했어
초반엔 무릎이랑 발목 약해서 걱정했는데
(시작하기까지 맘 먹는데 한달 걸림 ㅠㅠ)
뛰다보니 기분도 좋고 활력도 생기고
폭식 버릇도 고쳐졌다!!
날이 더워서 아침 일찍이나 밤 9시 넘어 뛰고,
최대한 히루 2끼 야채 곁들여 건강하게 먹다보니 자연스레 식욕도 줄엇어
지금 3주차 1회 달리고 기분좋아서 글쓰러 왔어
7월 전에 좀 더 몸도 가벼워지고 습관이 되면 좋겠다
심지어 아침에 상쾌하게 깸 ㅠㅠ
그동안 과체중이라 초반에 빨리 빠진 것 같은데
꾸준히 햐서 정상 몸무게(58)로 내려가는 게 목표야
점차 감량 속도가 늦어지겠지만, 일단 지금을 즐기려구
혹시 지금 단계에서 더 신경써야 할 부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응원이나 칭찬이면 더 감사할 거 같아 ㅜㅜ
날이 많이 덥지만 다욧방 덬들도 홧팅해서
우리 건강한 여름 보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