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고 고딩때부터 거의 이 몸무게로 살았음
평소 통통 55정도 됨
우선 몸무게 변화는 1kg 내외이고 크게 살쪘다는 생각은 못했어..
와이드 밴딩 슬랙스만 입고다녀서 몰랐는데 최근에 그게 끼는느낌이었거든...
근데 본격적으로 체크해보니까 하체가 2~3사이즈 차이나는거같음
작년 가을까지 입었던 청바지는 아예 안들어감. 허벅지 중간에서 걸림...
작년 여름에 입었던 교복같은 슬랙스도 단순하게 타이트하다를 넘어서 이건 입으면 안되는 정도로 작음..
크게 생활습관 달라진것도 없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편인데...
허벅지 둘레 재보니까 예전에 기록해놓은것보다 3센치 엉덩이는 7센치정도 늘었어;
원체 집순이에 규칙적인 생활만 하는 편이라 거의 집밥으로만 먹고 사는 재미없는 ... 삶이라 여태까지 살이 크게 쪘던 적도 없어..
건강검진도 정상인데 내 몸이 엄청 스스로가 무겁긴 해 막 부대끼는 느낌...
혹시 갑자기 하체만 찐 덬들 있는지....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