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평생 운동 안한 몸 이런것도 아니고 아주 오래는 안하지만 푸쉬업 싯업 러닝 이런건 다이어트 맘 먹기 전에도 일주일에 3-4회는 하던 루틴(운동을 자주할수밖에 없는 직군...이라해야하나)이었고...
근데도 간식이랑 액상과당 못 끊고 야금야금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이 있어서 살이 쪄서 통통까지 옴...원래도 운동을 하긴하다보니 눈바디가 체중에 비해선 확실히 나은 편이긴하지만 옷으로 가렸을 때 얘기고 근본적으로는 다이어트 전 스펙이 155에 57 막 이랬어서 47-48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서 다이어트 중이거든....
운동은 하던대로 하면서 웨이트만 추가해서 하고있고
간식/당 제한하고 16:8 간단하면서 저녁 이후론 아무것도 안먹고 탄수 줄이고 단백질만 좀 정량 챙겨먹으려고 노력중이거든
일주일동안 그렇게만해서 이미 2키로가 빠졌는데 사실 칼로리는 기초+200-300이런 식으로 한번도 못챙겨먹었지 그래야하는줄 몰랐고 다이어트 유투버들 봐도 그런 말은 잘 못봤어서...
애초에.미치게 배고팠던 적은 없어서 절식일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다방에서 보니까 내가 한게 곧 절식이라더라....
이렇게 하면 나중에 살 안 빠지는 체질 된다고 해서 식단 다 갈아엎어야할거같은데......갈아엎어야겠지....
나 진짜 나름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다이어트했는데...절식이라니....절식이라니...아침을 안먹고 살아서 그러나 원래 안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