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방인거 알지만 다방 덬들이 제일 전문적으로 알 것 같아서 글써
건강상 문제로 체중 올리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아직 근력운동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우선 적정체중 만들어놓고 시작할 계획이야
163cm 48~49정도였는데 이때는 비교적 건강했었고
수술 부작용 겪고 위장질환으로 고생하고 하면서 45->43->41kg로 내려왔어
심하게 안좋을때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39kg대까지 내려간 적도 있고 지금은 보통 41kg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최근에 설사병나서 40kg대까지 빠져있다가 밥 챙겨먹고 단백질, 식간에 미숫가루나 바나나 먹어서 42kg초반까지 찌웠거든
근데 여기까진 금방 올라왔는데 더이상 올라오지가 않아
분명 전보다 더 먹고 있고 얼굴만 보면 살이 약간 붙고 배도 살집이 붙었거든?(원래 배부르게 먹으면 배가 뽕하고 나오는 이티체형임)
근데 숫자상 변화는 없어
원래 이렇게 멈춰있다가 팍 찌고 그런걸까?
그냥 눈바디 믿으면서 지금처럼 하면 되는건지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내가 어지럼증도 생겨서 원래 계획은 45kg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근력운동하려고 했는데 그냥 지금 시작하는게 나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