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주는 트레이너 분이 스타일이
진짜 죽을것 같아도
할 수 이써요! 해보자! 이런 스타일이라
좋긴해 (나도 못하겠어요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아 될까요 이게.. 힘들어요 말은 하지만 쌤이 하자고 하면 어떻게는 해보려는 타입이긴 함)
그런데 이 분이 이제 슬슬 여름되니까 + 나도 이제 강도 좀 올려야 겠다고 하시면서
점점 진짜 매 수업마다 개털렸다 느낌 들 정도로 수업해주시거든 ?
문제는 근데 진짜 뻥안치고
몸살이 너무 자주 나... 몸살 자주나니까 삶의 질 ㅈㄴ 떨어짐
진짜 바로 몸살나버려 가벼운 몸살 아니고
진짜 찐몸살 병원가서 약 타먹어야되고 끙끙 앓고 막 구역질나는 몸살 ㅇㅇ
내가 진짜 거지체력 + 허약한 스타일임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남 (외가쪽 여자들이 다 이럼)
이거 수업 강도 낮춰달라고 말해야될까
어느정도냐면
운동수업 들으러 가기 싫어진 정도야..
근데 또 막 의욕적으로 가르쳐 주려는 사람한테
저 말 하기도 민망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