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동안 체지방만 10 걷어내고 나서, 운테기도 오고 부상도 반복되고 해서 그냥 피티 계속받는 사람이 되어버린 유지어터.
사실 아직 갈길이 먼데 그 전까지 쪄있는 세월동안 심리적 문제도 많았어서, 스스로 너무 몰지 않고 내 템포대로 해나가는 게 목표야. 다시 식단도 관리하고 유산소도 제대로 해야겠지만, 일단은 지금까지 운동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진 것만으로도 스스로 칭찬!!!
식단도 스스로 조절할 줄 알고, 평생 있는줄도 몰랐던 근육도 운동신경 살아나고 가동범위 조금씩 넓혀가고 하면서 내 의지대로 다룰줄 알고! 오늘 여차저차해서 좀 우울해져서 지흡, 주사 이런거 찾아보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건강한 감량길로 가려고 다짐 적어봐. 묵묵히 갈길가는 다이어터 유지어터 덬들 다 화이팅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