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랑 같이 사는데 최근에 살이 엄청 빠져가지고 부러워서 물어봤거든ㅜ
살 빠진거 같다고 우리 밥도 똑같이 먹는데 어떻게 뺸거냐 궁금하다 부럽다 이렇게 ㅇㅇ
근데 대답을 회피하길래 (아예 대꾸를 안함) 나도 계속 물어봄 ㅋㅋㅅㅂ
한 몇번 물어보니까 나한테 화를 내면서 누가 너보고 살빼라고 압박 넣냐고 누가 너보고 뚱뚱하다고 했냐고
그것도 아닌데 왜 체중으로 정병 부리냐고 뭐라고 하는데
나는 그냥 혈육이 갑자기 살이 엄청 빠져서 (같이 사는데도 눈에 확 느껴질 정도)
부럽고 나도 손민수 하고 싶어서 물어본건데 ...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