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글
클릭 귀찮은 덬들을 위한 요약 : 평생 다이어트였던 친구가 40키로대까지(16키로감량) 뺀거 보고 정보 받아서 처방받았는데 나에게도 잘맞는거 같다. 가 후기임
식욕억제제 먹은 덬들도 많을거고 솔까 이게 정상적인 방법은 또한 아니라서
하루이틀 먹고 (내경우) 좋아서 설레발로 후기 남겼다가 정보달라는 덬들이 많아서
이런 후기는 위험한거 같아 3주 먹어보고 다시 후기남기겠다고 하고
5주 되서 후기남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나는 8키로 감량함
일단 일반 내과나 성형 피부과가 아니고 정신과의원임
보통 2시간 기다려야되고. 그동안 키몸무게 체지방량 체크하고
간호사가주는 설문지? 같은거에 이것저것 생활습관 패턴 복용약 등등드읃으등드으등 후기를 남김..
의사는 그 설문지??를 보면서 각각 다르게 처방함 따라서 있는 모든 증상(?) 다적어야함(예를들어 과거에 다른데서 처방받아 복용한 경험이있다면 그때 느낀 부작용??들같은것도 얘기하면 좋음)
여튼 나는 시험삼아 2주치 처방받고
한 3일먹고 효과좋아서 더쿠에 후기남김
정말 음식생각도 안나고 1000~1200칼로리에 맞춘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어도
배가고프거나 그러지 않음
약성분들을 검색해보니 식욕억제랑 기초대사량 올리는약 항우울증 이 주요 성분임.
아마 식욕억제제 먹으면 예민하고 우울해지는 사람들때문에 우울증약도 같이 처방하는거 같음.. 약하게
기초대사량 올리는 성분이있어서 몸에 열감? 이 약간생김 가벼운 운동 하는것 처럼
근데 내가 이거 후기올리고 나서 좀 먹는데 피부에 좁쌀처럼 목까지 나는거임. 그래서 이약때문인줄알고
약을 잠시 끊었었음. 피부 진정되고 원인을 찾아보다가 알아보니 내가 같이먹었던 단백질 보충제가 안맞는거였음 ㅠ
진정되고 단백질 보충제 안먹고 약만먹는데 피부 뒤집어지지 않았음.
그리고 약간의 우울감? 무기력증이 있어서
이다음에 처방받을때 얘기해보니 배고파서 힘딸리니까 생기는 증상이라고.. 근데 음식은 안땡기고 ㅋㅋ
어쨋든 중간에 피부때문에 쉬고 중간에는 세번다 먹지않고 그냥 배고플때? 음식생각날때??만 먹어서
사실상 복용은 3주도 안됨
회식약달라고 얘기하면 회식약 따로 주는데 그거는 유명한 탄수화물 차단제랑 지방 차단제임
회식전이나 과식?? 부담스러운 음식을 꼭 먹어야하는 상황전에 먹으면
30%정도 차단해주는거임.. 뭐 아는덬들은 아는 그런약 맞음
먹고나면 다음날 기름똥쌈.. ㅋㅋ;;;ㅋㅋㅋ 방구도 화장실가서 껴^^
여튼 다시 처방받고 먹는데 나덬은 잘맞는거 같고 8키로정도 감량함.. 의사쌤에게 칭찬들음
의사쌤도 처방약은 2달정도 만먹고
2달동안 빼기를 권장하심 어쨋든 뇌를 건드리는 약이니까 오래먹어서 좋을거 없고
간에도 좋을게 없음
살 빼면 더이상 처방안해주고 요요방지약이라고 하루에 한번먹는 약을 준다고함
여튼 한 5주치?? 더받아서 5주 다 먹을예정임(토탈 8주)
아 그리고 자기전에 먹는약도 줌 총 하루에 4봉을 먹음
왜냐면 약들이 몸을 텐셥업시켜서 잠이 잘안오기도 하고 자면서도 칼로리 소모시킨다고 하더라..
근데 확실한건 난 목표체중에 도달안해도 2달이상 먹지않을생각임....
이약 처방받으려고 전라도광주에서도 오더라ㄷㄷㄷㄷ..
내친구는 47키로때 불안해서 처방받으려고 찾아갔는데 의사가 정신차리라고 돌려보냄.....
여튼 식욕억제제는 고도비만보다는 보통->마름으로 가고싶은 사람들이 먹는게 맞는거같음..(내생각)
질문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