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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트132일차)) 85 > 59.95ㅠㅠㅠㅠㅠㅠ앞자리 3번 바꾼기념 중간후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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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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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키로일때 감량기(댓글에 최근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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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 ....

더쿠에 고도비만글부터 올리기 시작했던 20대중후반의 163cm 무묭이야😄

 

사실 어떤 덬에게는 내 몸무게가 아직 아직으로 보이겠지만, 나는 사실 평생을 162에 75가 홀쭉한거였고

대졸 이후엔 80중반대로 계속 그렇게 살았던 사람인데다

 

89에서부터 시작해서 78까지 뺐다가 다시 85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 만큼 포기도 빠르고 마음이 방황한 적이 많았거든. 내가 빼서 뭐하나... 이런생각?

(우울증이 심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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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젠 여러 일 겪다보니 어떻게 보면 세상에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내 몸하나밖에 없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단기가 아닌 계속해서 쭉 데리고 갈 친구처럼 생각하게 됐거든.

 

 

그런 의미에서 중간과정 공유 겸,

같은 스펙인 덬들에게 도움이 될 까 싶어 쓰는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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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했구, 단기로 큰 효과를 보려던 과거와 달리......

 

 

빡세게 조이고 운동하고 그런거보단 나는 아예 다이어트가 일상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구나...를 깨닫고

 

적당히 식단에 신경쓰고 바른자세를 의식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

WOOnbL

그 결과, 일단 루틴이 생기고 관리를 한다는거 자체만으로 몸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줬는지 초반에 훅훅 빠져서 두달만에 거의 20키로가 빠졌으나, 

 

 

65키로>63키로/   63키로>61키로 구간에서 몇달정도 정체기 (나는 그냥 유지기라고 생각했어😄)

가 오면서 과체중과 보통의 벽 사이를 오갔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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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아직까지도 내가 59.95가 나오던...

다음날 아침에 재고보니 61.02가 나오던...

크게 신경 쓰지않아.

 

 

그것보단 내가 어제 바른루틴으로 생활했는가?

물은 잘 마셨는가? 이상한 지방을 먹진 않았는가?

를 생각하고 반성했을 뿐......

 

 

왜냐면 체중계도 바보라서 1~1.5키로정도는 차이날수있다고 생각해서 맹신하지 않거든 ㅋㅋㅋㅋ눈바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요새는 과체중에서 보통체중으로 들어가기 시작해서 클린식 위주에 먹고싶은거는 적당히 먹는 느낌으로 바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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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빵 1/6조각씩 야금야금...3종류라 빵 반개먹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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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기념 버거킹 몬스터x ㅋㅋ 반개에 제로콜라먹으니 배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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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닭꼬치 땡길땐 샐러드랑 무화과 챙겨서 양조절

 


 

 

운동은 주2~3회 공복전신유산소 20분씩, 평소 바른자세와 계단으로다니기 정도만 함!

(춤 추는거 좋아해서 삘받을때 주1~2회 정도 2~30분 댄스타임 가지긴 함 ㅋㅋ)

 

 

고도비만에서 과체중 됐을때부턴 유튜브에서 전신유산소 쳐서 20분씩 매일 공복유산소 했어!!

대신 식단은 철저하게 클린식으로 했어. 그람수대로 재고 단백질보충제도 먹어주고

스트레스받는날이나 특별한 날엔 먹는데 고삐풀지않고 먹고싶은거 한두조각만 먹는다던지 

먹어도 오늘의 탄단지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먹음. 5개월동안 제일 먹은 칼로리가 2500이었고

보통은 13~600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에 맞춰서 하루 운동은 100~250칼로리정도만 했어

근력운동은 생활화하고 싶어서 계단오르내리기 일상화했고 눕기보단 앉기, 먹자마자 퍼지지 않기 그정도만 신경쓴거같아! 

 

 

 

마지막으로 비포애프터

(+체형에 따라 옷입는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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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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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1 

(나는 태양인이라 골격이 있어)

이때 굽5센치 신발 신고 딱붙는 옷 입었더니 슬림해보이는척 쌉가능

 

 

실상은 아래사진 참고~

과거 생활 전적때문에 러브핸들쪽에 살이 치우져짐...^^

인터넷이라 벗은 모습은 못올리는데 배쪽에 다 가있다고 보면돼

afqIiE

속바지 입은거임 걱정 ㄴㄴ/전체적인 느낌만 참고해줘
몸무게는 같은데 , 허리쪽 옷 안조이는 펑퍼짐한 상의에 허벅지를 검은색으로 안입으니까 조금 늘어보이지...? 

 

 

 

 

 

 

요새 먹고 사는거GzVJ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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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요새 이렇게 해서 체중에 상관없이 옷으로 약간 사기도 치고...(?) 먹고싶은거도 적당히 먹고...

그렇게 잘 살고있어 :)

 

 

혹시 어렴풋한 기억에 그때 올린 고도비만 덕은 잘 유지하고 있을까 하는 덬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자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나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하고있다는 생존보고(?) 느낌으로 글 썼어.

 

나는 앞으로도 일상화 해서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생각으로 살테니 모두모두 다이어트를 기간으로 정해두지 말고 나랑 같이 계속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려봐...🥰

다들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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