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이고 오늘 새벽에 테라 맥주 미니 처먹음. 다시 참자.
2일부터 지금까지
48.4 -> 47.8 -> 47.3 -> 46.75 -> 47.3
-> 48.1 -> 47.3 -> 47.6 -> 47.2
점심을 먹고 속이 안 좋아서 저녁은 우유로 때웠다가
결국 야밤에 편의점에서 맥주랑 불닭볶음면 사와서 처먹음.
그 전에 종일 집 밖을 안 나감.
그런데도 체중이 줄어서 의외이긴 한데 아마 근육이 빠졌겠지.
내 마지막 양심은 그 와중에 맥주 미니 사이즈를 사왔다는 거.
오늘은 집 밖에 나가서 좀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