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오 혹시 궁금해 하는 덬이 있을까 해서 써보는 체험중인 이야기

1. 어떤 형식의 운동인가?
- 약간 타바타 형식으로 진행됨.
보통 월수 는 유산소, 화목 은 근력, 금토 는 혼합 인듯

2. 인싸운동?
-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는 맞아!
근데 처음가서 뻘쭘하다가도 힘든걸 함께하면 생기는 동지애 같은게 생겨서 같이 화이팅도 해주고 하게 됨. 글고 운동 하는 동안엔 각자 운동하기 바빠 서로 신경 안씀.. 그럴 여유가 없음..

3. 힘들어?
- 힘들어; 처음 한두셋트는 할만하네 하다가 점점 이게 되는거야?? 싶음ㅋㅋ 근데 결국엔 해 냄.
자기 페이스 대로 하면 되는거라 본인이 무리되지 않는 선 에서 하면 됨.
크로스핏의 순한맛 이라더니 맞는듯..

4. 초보가능?
- 중간중간 코치님들이 자세도 봐주시고 알려주시고 하지만 어느정도 운동에 숙련 된 사람이 하면 좋겠다 싶음. 특히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 같이 기본적인 운동 자세 잘 잡고 할수 있으면 좋을거 같음.
자세 모르고 무리해서 하다가 무릎 나가기 딱 좋음..

5. 기타
- 나덬은 의지를 돈으로 사는 사람이라 (…) 돈들여 운동해야 성과가 있는편..
홈트는 이제 좀 질렸고,
핼스는 PT영업 부담스럽고, 혼자하면 쉬는시간이 길어 운동시간만 길어지고.. 요가, 필라테스, 플라잉 은 너무 좋은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어!
강도 있는 운동 하나 더 하고싶다 하던참에 체험등록 해서 하는중인데 정말 대만족!
땀나는 운동 오랫만이라 너무 좋기도 하고..운동시간 대비 만족도도 높고 운동 후 애플워치 그래프가 뭔가 이상적인 그래프 같아서 기분도 좋음 ㅋㅋ
블로그 후기들 보면 400칼로리 소모 뭐 이러던대 나는 그정도는 아님..

뭔가 새로운 자극을 찾는 덬들 있다면 체험 해 볼수 있으니까 츄라이 츄라이!!

다들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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