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 간단 3달째고 밤낮바뀐 덬임
중간에 시간 못지킨날 며칠있고(늦잠자서...) 내 스케쥴에 따라 16:8 20:4 이렇게 바꾼날도 있지만 공복 시간은 꼭지켰음
간단하는 3달동안 168cm 60->48 됬고 현재 1800먹고 있음
운동량은 주3회 웨이트 주6회 40분 유산소 800 전후로 소모 함
6시간 동안 식사할수있지만 2끼먹고, 끼니마다 4시간이상 공복시간 줌(식사시간 내내 먹는 것도 안좋다고 해서)
당제한 10g 이하로 하고있음
[간단의 장점]
1. 적응 되면 식사 시간 외의 시간에 배가 고프지않다는 것
-당연히 입터지지도 않음. 시간에 적응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누가 뭐 먹자 그래도 내 식사시간이 아니면 전혀 당기지않는다는 것..
-불규칙한 식사시간/야식으로 살쪗다면 간단은 진짜 좋은 방법임
2. 식단을 계획적으로 할수있다.
-식사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칼로리 부족하네? 나중에 채워야지~! 자기전에 뭐 하나 먹자~ 이게 안됌.
-그래서 6시간에 모든 식사를 마치기 위해선 미리 식단을 짜놓게 된다.
-계획적으로 식이를 하게 되니 식단에 대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늘어남.
이걸 먹으면 다른재료에서 지방을 줄여야겟구나, 변비가 잇으니 식이섬유 있는 음식 좀 넣을까? 나트륨을 좀 줄이려면 얘를 빼고.. 이렇게. 이걸알아야 계획적 식이가 가능하니까.
3. 과소비 하지않게 된다
-다이어터들은 공감할거임. 다이어트 비용이 만만치않다는거...
2번이랑 이어지는 말인데 다이어터들은 항상 속세음식에 대한 갈망과 유혹때문에 힘들잖아?
조금만 식이 풀어져도 '아 걍 이거 먹고 남은 칼로리에서 식단 조절이나 할까?' 이렇게 되니까.
-식단을 미리 짜놓게 되니 충동적으로 속세음식을 막 먹게 되는 경우도 없게 되고
다이어트 간식을 많이 구비하거나 마구 집어먹게 되는 일도 사라짐.
-이는 결국 주로 먹는 식단에 대한 고정적 소비만 하게 되고, 과소비를 자제할수있도록 함
4. 내가 조금 부지런하고 시간만 있다면 다양한 식단을 할수있음
-단시간에 하루 칼로리를 다 먹어야 하다보니 먹어야할 칼로리가 높거나, 2끼 정도를 먹는다면 풍족한 식사가 가능함
-군것질 하지않는다면 꽤 칼로리를 많이 쓸수있기에 다양한 식자재와 다양한 메뉴를 먹을수있음.
배도 상당히 부르게 되니 군것질을 안하게 됨.
-'나는 쫌쫌따리 자주 많이 집어먹어서 살이 쪘어' 라는 타입에게 좋다고 생각함.
내가 쫌쫌따리 이상한거 많이 먹어서 살이 찐 타입이기도 한데, 2끼를 900칼로리씩 먹으니 메뉴도 너무 만족스럽고 배가 불러서 간식 그딴거 들어갈 배가 없더라고. 욕구도 안생기고
5. 규칙적인 식사(생활)가 가져오는 편안함
-다이어터들은 알게모르게 강박과 불안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게 좀 많이 줄어듬.
보통 이런 강박과 불안은 '규칙을 벗어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임
-간단을 하게 되면 혹시나 치팅이나 과식을 하게 되더라도 식사시간내에 식사를 마쳤다는 점+공복시간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듬
-또 간단을 지키다보면 식사시간 외 약속이 많이 줄어들기도 하고, 약속을 해서 나가더라도 식사시간과 공복시간을 지키게 되니 죄책감이 많이 줄어듬(술만 많이 먹지않는다면..)
[간단의 단점]
1. 시간의 압박
-식사시간을 아무리 내가 정할수있다지만, 직업이나 자신의 상황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하니까 적용이 제한적이라는 것
만약 막 엄청 바빠서 식사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없는 사람이다. 이런사람한테 6-12시까지 무조건 1800 다 드셔야합니다^^ 하면 당연히 못먹는거니까..
2. 짧은 시간안에 칼로리를 많이 섭취해야한다는 부담감
-나 같은 경우만 해도 18:6이라 6시간안에 1800먹어야하는데 이게 상당히 부담스러울때가 있음
고칼로리나 2끼를 먹는다면 한끼의 양이 만만치 않음. 이걸 단시간안에 다 먹어야한다?
효율적으로 어떻게 부담안가게 먹을까? 결국 이것도 머리싸움인것임
-잘못하면 위만 늘어나거나, 속이 더부룩해질수도 있고, 전날 과식해서 담날 배가 부른상태라면 식사시간을 맞추기위해 꾸역꾸역 먹어야하는 고통이...
3. 공복시간에 섭취가 가능한 음식의 제한
-물, 소금, 아메, 제로음료 정도만 가능함. 배고프니까 달걀하나만 묵을까~? 노노 이거 불가임. 배고프면 걍 물로 물배채워야함
어지러워서 뭐 좀 먹을까? 노노 소금 먹어야함;;
-제로 음료같은 경우도 다이어터들이 많이 먹는 가루형 크리스탈라이트는 불가임. 얘는 혈당을 올린다는 실험 결과가 있음
-걍 혈당 올리는 음식은 다 불가능하다고 보면 댐.. 잘찾아 봐야함
(크리스탈 라이트 리퀴드 타입은 혈당을 올리지않아 가능하다고 함)
나같은 경우는 아메도 못먹고 물도 안좋아하고 가루형 크리스탈라이트를 좋아해서..
6시간 안에 크리스탈라이트 2리터 이상 먹고 공복시간엔 제로사이다+물만 섭취하는 식으로 함
그리고 나는 공복유산소+공복웨이트 하는데
간단하기전에 공복 운동하면 어지럽고 힘도 안나고 그랬던게
간단하면서 공복 운동하니까 그런게 없어짐.
평소에 18시간 단식하면 힘들었을텐데 간단 적응하고 18시간 공복 해도 배고프고 힘없고 그런게 없더라
내가 원래 몸관리 하던 사람이긴 하지만, 충동에 약한 사람이라 중간중간 자꾸 야금야금 찌기도 쪗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60->48까지 3달만에 정석다이어트로 입안터지고 잘뺀건 간단 덕분이라 생각함.
지금 좀 더 체지방 빼야하는 상황인데, 정체기 걸려서ㅋㅋ 예전이였으면 정체기 걸려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뭐 하나 야곰야곰 주워먹었을거같은데
그런 충동 없이 매우 잘버티고 있음..! 군것질 그런거 보다 내일 먹을 식단이 더 기대 돼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중간에 시간 못지킨날 며칠있고(늦잠자서...) 내 스케쥴에 따라 16:8 20:4 이렇게 바꾼날도 있지만 공복 시간은 꼭지켰음
간단하는 3달동안 168cm 60->48 됬고 현재 1800먹고 있음
운동량은 주3회 웨이트 주6회 40분 유산소 800 전후로 소모 함
6시간 동안 식사할수있지만 2끼먹고, 끼니마다 4시간이상 공복시간 줌(식사시간 내내 먹는 것도 안좋다고 해서)
당제한 10g 이하로 하고있음
[간단의 장점]
1. 적응 되면 식사 시간 외의 시간에 배가 고프지않다는 것
-당연히 입터지지도 않음. 시간에 적응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누가 뭐 먹자 그래도 내 식사시간이 아니면 전혀 당기지않는다는 것..
-불규칙한 식사시간/야식으로 살쪗다면 간단은 진짜 좋은 방법임
2. 식단을 계획적으로 할수있다.
-식사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칼로리 부족하네? 나중에 채워야지~! 자기전에 뭐 하나 먹자~ 이게 안됌.
-그래서 6시간에 모든 식사를 마치기 위해선 미리 식단을 짜놓게 된다.
-계획적으로 식이를 하게 되니 식단에 대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늘어남.
이걸 먹으면 다른재료에서 지방을 줄여야겟구나, 변비가 잇으니 식이섬유 있는 음식 좀 넣을까? 나트륨을 좀 줄이려면 얘를 빼고.. 이렇게. 이걸알아야 계획적 식이가 가능하니까.
3. 과소비 하지않게 된다
-다이어터들은 공감할거임. 다이어트 비용이 만만치않다는거...
2번이랑 이어지는 말인데 다이어터들은 항상 속세음식에 대한 갈망과 유혹때문에 힘들잖아?
조금만 식이 풀어져도 '아 걍 이거 먹고 남은 칼로리에서 식단 조절이나 할까?' 이렇게 되니까.
-식단을 미리 짜놓게 되니 충동적으로 속세음식을 막 먹게 되는 경우도 없게 되고
다이어트 간식을 많이 구비하거나 마구 집어먹게 되는 일도 사라짐.
-이는 결국 주로 먹는 식단에 대한 고정적 소비만 하게 되고, 과소비를 자제할수있도록 함
4. 내가 조금 부지런하고 시간만 있다면 다양한 식단을 할수있음
-단시간에 하루 칼로리를 다 먹어야 하다보니 먹어야할 칼로리가 높거나, 2끼 정도를 먹는다면 풍족한 식사가 가능함
-군것질 하지않는다면 꽤 칼로리를 많이 쓸수있기에 다양한 식자재와 다양한 메뉴를 먹을수있음.
배도 상당히 부르게 되니 군것질을 안하게 됨.
-'나는 쫌쫌따리 자주 많이 집어먹어서 살이 쪘어' 라는 타입에게 좋다고 생각함.
내가 쫌쫌따리 이상한거 많이 먹어서 살이 찐 타입이기도 한데, 2끼를 900칼로리씩 먹으니 메뉴도 너무 만족스럽고 배가 불러서 간식 그딴거 들어갈 배가 없더라고. 욕구도 안생기고
5. 규칙적인 식사(생활)가 가져오는 편안함
-다이어터들은 알게모르게 강박과 불안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게 좀 많이 줄어듬.
보통 이런 강박과 불안은 '규칙을 벗어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임
-간단을 하게 되면 혹시나 치팅이나 과식을 하게 되더라도 식사시간내에 식사를 마쳤다는 점+공복시간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듬
-또 간단을 지키다보면 식사시간 외 약속이 많이 줄어들기도 하고, 약속을 해서 나가더라도 식사시간과 공복시간을 지키게 되니 죄책감이 많이 줄어듬(술만 많이 먹지않는다면..)
[간단의 단점]
1. 시간의 압박
-식사시간을 아무리 내가 정할수있다지만, 직업이나 자신의 상황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하니까 적용이 제한적이라는 것
만약 막 엄청 바빠서 식사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없는 사람이다. 이런사람한테 6-12시까지 무조건 1800 다 드셔야합니다^^ 하면 당연히 못먹는거니까..
2. 짧은 시간안에 칼로리를 많이 섭취해야한다는 부담감
-나 같은 경우만 해도 18:6이라 6시간안에 1800먹어야하는데 이게 상당히 부담스러울때가 있음
고칼로리나 2끼를 먹는다면 한끼의 양이 만만치 않음. 이걸 단시간안에 다 먹어야한다?
효율적으로 어떻게 부담안가게 먹을까? 결국 이것도 머리싸움인것임
-잘못하면 위만 늘어나거나, 속이 더부룩해질수도 있고, 전날 과식해서 담날 배가 부른상태라면 식사시간을 맞추기위해 꾸역꾸역 먹어야하는 고통이...
3. 공복시간에 섭취가 가능한 음식의 제한
-물, 소금, 아메, 제로음료 정도만 가능함. 배고프니까 달걀하나만 묵을까~? 노노 이거 불가임. 배고프면 걍 물로 물배채워야함
어지러워서 뭐 좀 먹을까? 노노 소금 먹어야함;;
-제로 음료같은 경우도 다이어터들이 많이 먹는 가루형 크리스탈라이트는 불가임. 얘는 혈당을 올린다는 실험 결과가 있음
-걍 혈당 올리는 음식은 다 불가능하다고 보면 댐.. 잘찾아 봐야함
(크리스탈 라이트 리퀴드 타입은 혈당을 올리지않아 가능하다고 함)
나같은 경우는 아메도 못먹고 물도 안좋아하고 가루형 크리스탈라이트를 좋아해서..
6시간 안에 크리스탈라이트 2리터 이상 먹고 공복시간엔 제로사이다+물만 섭취하는 식으로 함
그리고 나는 공복유산소+공복웨이트 하는데
간단하기전에 공복 운동하면 어지럽고 힘도 안나고 그랬던게
간단하면서 공복 운동하니까 그런게 없어짐.
평소에 18시간 단식하면 힘들었을텐데 간단 적응하고 18시간 공복 해도 배고프고 힘없고 그런게 없더라
내가 원래 몸관리 하던 사람이긴 하지만, 충동에 약한 사람이라 중간중간 자꾸 야금야금 찌기도 쪗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60->48까지 3달만에 정석다이어트로 입안터지고 잘뺀건 간단 덕분이라 생각함.
지금 좀 더 체지방 빼야하는 상황인데, 정체기 걸려서ㅋㅋ 예전이였으면 정체기 걸려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뭐 하나 야곰야곰 주워먹었을거같은데
그런 충동 없이 매우 잘버티고 있음..! 군것질 그런거 보다 내일 먹을 식단이 더 기대 돼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