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남자든 여자든 운동은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다릅니다.
남성, 여성의 운동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어느 운동이든 '죽어라' 하면 남자는 남자다운 몸매가 되고, 여자는 여자다운 몸매가 됩니다. 만드는 게 아니고 하다 보면 저절로 됩니다. 우리 몸은 그렇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똑같이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만 해도 남자는 등이 먼저 넓어지고 여자는 힙이 먼저 발달합니다.
어느 운동이든 죽어라 하세요. 헬스도 좋고, 격투기도 좋고, 수영도 좋고, 크로스핏도 좋습니다. 걷기나 집에서 혼자 하는 요가, 훌라후프처럼 [그것만으로는 모든 단련이 안 되는] 것만 아니면 됩니다. 노인이나 고도비만이나 재활이라면 모를까요 이런 건 다른 것과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보조운동일 뿐입니다.
어떻게 살을 뺐는지는 체중계 바늘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살을 뺀 후의 몸의 형태를 결정합니다. 체중계 바늘이 아무리 낮아도 결국 남는 건 앙상한 갈비뼈 아래 혼자 툭 튀어나온 아랫배, 처진 겨드랑이살과 날개죽지살, 납작한 엉덩이....힘 덜 들이고 뺀 분들의 전형적인 몸매죠.
대충 가벼운 운동으로 살만 빼도 몸매가 예쁠 수 있는 건 20대 초반, 중반이 한계입니다. 그 뒤에도 체중은 뺄 수 있을지언정 예쁜 몸매는 이 악물고 하는 운동이 아니면 절대 안 나옵니다.
여성 다이어터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배꼽을 기준으로 한 상하체불균형입니다. 이것을 본인이 다리만 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건 정말로 다리가 굵어져서가 아니고 상체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빠져서 생기는 착시효과입니다.
살만 빼면 충분하다는 분들이, 특히 여성분들이 주로 처음에 택하는 운동은 걷기 수준의 유산소운동입니다. 걷기가 좋으냐 달리기가 좋으냐 하는 문제는 이전에 여러 번 다루었으니 넘어가고요, 그런데 이런 하체위주의 유산소는 '어느 수준까지는' 그것만으로 하체 운동이 됩니다. 훌라후프같은 건 시간낭비 수준이니 언급할 필요도 없고요.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상체근육인 가슴이나 등, 어깨운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러니 당연히 상체근육만 집중적으로 빠지고 하체만 뚱~ 한 것처럼 보이게 되죠.
여기에 호르몬의 영향도 있는데, 몸 윗부분 근육일수록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똑같은 감량치의 다이어트를 해도 남자는 웬만해서 상체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심각하게 쪼그라드는 경우는 드뭅니다. 도리어 하체가 많이 빠지죠. 그래서 똑같이 식사조절과 유산소운동만으로 같은 양의 살을 빼도 남성보다는 여성의 상하체불균형이 훨씬 심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냐고요?
출처:수피님 블로그
전문 링크 https://m.blog.naver.com/kiltie999/70154551405
남성, 여성의 운동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어느 운동이든 '죽어라' 하면 남자는 남자다운 몸매가 되고, 여자는 여자다운 몸매가 됩니다. 만드는 게 아니고 하다 보면 저절로 됩니다. 우리 몸은 그렇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똑같이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만 해도 남자는 등이 먼저 넓어지고 여자는 힙이 먼저 발달합니다.
어느 운동이든 죽어라 하세요. 헬스도 좋고, 격투기도 좋고, 수영도 좋고, 크로스핏도 좋습니다. 걷기나 집에서 혼자 하는 요가, 훌라후프처럼 [그것만으로는 모든 단련이 안 되는] 것만 아니면 됩니다. 노인이나 고도비만이나 재활이라면 모를까요 이런 건 다른 것과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보조운동일 뿐입니다.
어떻게 살을 뺐는지는 체중계 바늘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살을 뺀 후의 몸의 형태를 결정합니다. 체중계 바늘이 아무리 낮아도 결국 남는 건 앙상한 갈비뼈 아래 혼자 툭 튀어나온 아랫배, 처진 겨드랑이살과 날개죽지살, 납작한 엉덩이....힘 덜 들이고 뺀 분들의 전형적인 몸매죠.
대충 가벼운 운동으로 살만 빼도 몸매가 예쁠 수 있는 건 20대 초반, 중반이 한계입니다. 그 뒤에도 체중은 뺄 수 있을지언정 예쁜 몸매는 이 악물고 하는 운동이 아니면 절대 안 나옵니다.
여성 다이어터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배꼽을 기준으로 한 상하체불균형입니다. 이것을 본인이 다리만 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건 정말로 다리가 굵어져서가 아니고 상체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빠져서 생기는 착시효과입니다.
살만 빼면 충분하다는 분들이, 특히 여성분들이 주로 처음에 택하는 운동은 걷기 수준의 유산소운동입니다. 걷기가 좋으냐 달리기가 좋으냐 하는 문제는 이전에 여러 번 다루었으니 넘어가고요, 그런데 이런 하체위주의 유산소는 '어느 수준까지는' 그것만으로 하체 운동이 됩니다. 훌라후프같은 건 시간낭비 수준이니 언급할 필요도 없고요.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상체근육인 가슴이나 등, 어깨운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러니 당연히 상체근육만 집중적으로 빠지고 하체만 뚱~ 한 것처럼 보이게 되죠.
여기에 호르몬의 영향도 있는데, 몸 윗부분 근육일수록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똑같은 감량치의 다이어트를 해도 남자는 웬만해서 상체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심각하게 쪼그라드는 경우는 드뭅니다. 도리어 하체가 많이 빠지죠. 그래서 똑같이 식사조절과 유산소운동만으로 같은 양의 살을 빼도 남성보다는 여성의 상하체불균형이 훨씬 심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냐고요?
출처:수피님 블로그
전문 링크 https://m.blog.naver.com/kiltie999/7015455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