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강습

퇴근 후 수영
원래 퇴근 후에 수영가는 날엔 5시~5시30분사이에 사무실에서 다노샵 흑임자 선식이나 프로틴베리를 하나 먹고 간다.

근데 오늘은 점심 안먹고 자서 한 3시쯤 배고파서 요거트랑 방울토마토사먹었더니 5시쯤 뭘 먹기가 애매해서 안먹고 갔는데 물에 들어가자마자 넘 배가 고팠다 ㅋㅋㅋ

내가 표정이 안좋았는지 쌤이 왜그러냐그랬다. 나라잃은 표정으로 배가 너무 고파요ㅜㅜ 함ㅋㅋㅋ

오늘도 접영 연습
나는 몸치다 몸치 확정이야.
접영 발차기하면서 팔은 오른쪽 한번 왼쪽한번 평영손한번할 때 호흡.
이걸 하라고 했는데 단한번을 성공을 못함.
일단 한쪽팔만 할 때 자유형이 되버림ㅋㅋㅋ그리고 평영손이 생각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을 끝까지 젓고 어깨를 열어서(? 쌤이 동작으로 보여줬지만 표현 불가) 돌려야되는데 난 팔이 끝까지 가지지가 않는다.

그래도 한다고 했는데 잘 되지도 않고 열받는다ㅜ 주말에 자유수영 가서 두시간 하고 와야지.ㅋㅋㅋㅋㅋ 어깨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았는데 어깨랑 팔뚝이 엄청 아프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