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원래 1일 1똥 그것도 모닝똥 하는 덬인데 다이어트 시작하고나서는 가끔 변비가 찾아오더라고ㅜㅜ
그래서 양배추즙 사서 먹었는데 그 냄새가 너무 싫어서 도저히 못 견디고 양배추한테서 탈주했다가
변비때문에 다시 양배추한테 돌아왔는데
봄에는 요거트에 양배추분말 두 스푼(아빠 밥숟가락) 넣고 섞어서 먹었고
요즘은 날이 너무 더워서 아몬드 브리즈나 매일 우유 200ml짜리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양배추분말 두 스푼 넣고 갈아먹고 있엉!
확실히 양배추즙보다 특유의 구린내 덜하고 맛있엉! 나는 텁텁한 맛은 잘 모르겠는데 유지어터인 내 동생은 즙은 냄새가 구리고 분말은 끝맛이 좀 텁텁한 것 같다고 그러더라ㅜ
매일 이렇게 먹는 건 아니고 3-4일에 한 번 이렇게 먹으면 그 한 주는 무사히 변비없이 지나감ㅎㅎㅎ
그러다 가끔 진짜 아 이건 안되겠다 싶은 날에는 바나나 한개 넣고 분말 한 스푼 더 넣어서(총 세 스푼)넣고 갈아마시면 무조건 30분안에 바로 효과 봄ㅋㅋ
다들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변비 해결하고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