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차부터 3차까지 모두 화이자였고 이번에는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백신으로 4차 맞았어.

마지막으로 맞은 백신이 올해 1월 3차였고
그 이후 대유행때 남자친구, 동거가족들, 직장동료 모두 코로나 감염이였고 밀접접촉이었는데
운좋게 코로나 안걸리고 지금까지 잘 살아남음.

이번에 항체도 많이 죽었겠다 싶고
앞으로 해외여행 계획도 있기도 하고
코로나 확진으로 주변에서 너무 아파하고 휴우증이 있는걸 본 터라 걸리고 싶지않아서 접종 결심함.

화이자-모더나 교차접종시 항체형성이 높게 나온다는 말도
모더나를 선택하는것에 영향을 줌.

오후에 백신접종 시 항체 형성이 더 잘된다해서 오후에 잔여백신 예약 후 접종함.

내가 겪은 부작용 증상들은

1차 화이자-허리통증(한달간), 접종부위 통증과 부음, 미세한 두드러기 반응
2차 화이자-접종부위 통증과 부음, 졸음
3차 화이자-접종부위 미세통증(약함), 졸음(약함)

4차-오늘(10/21) 오후 3시에 맞았고 약 4시간 뒤 7시경에 살짝 오한이 왔고 심장 부근이 살짝 아팠음. 저녁 9시경에 심장부근 살짝 통증.
지금 9시간30분 지났는데 접종부위 뻐근. 심장부근 통증 없음. 오한없음.

앞으로 시간이 지나봐야지만,
내 몸뚱아리가 앞으로 백신에 잘버텨줬음 좋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