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불맛 자체를 좀 좋아해서 어떻게 내나 진짜 고민 많이 했거든
사실 내는 방법이야 여러가지 있긴 한데 간단하게 후기겸 써볼께
방금 아래 덬 글 보고 생각난걸 옮기는데다가 불내면서 사진찍긴 좀 위험하다보니 사진은 없어 ㅋㅋㅋ
1. 토치로 지지기 (불맛 : 하, 난이도 하)
한 2만원정도면 조리용 토치를 살 수가 있어. 그냥 토치를 사면 그건 집을 태우겠다는 뜻이니까 꼭 조리용 토치를 써야 해
근데 한 손으로 팬에서 음식을 뒤집으면서 다른 손으로 토치질하기, 다 익히고 토치질만 살짝 하기 이런거 다 해 봤는데
생각보다 불맛이 안 나더라고. 사알짝 나는 느낌이 나긴 하는데 좀 이상해
아 그리고 코팅팬에 하면 절대 안돼. 코팅이 녹아서 벗겨지고 그걸 다 입에 넣게 된다
2. 플람베 (불맛 : 중, 난이도 상)
위에 독한 술같은거 (럼주, 빼갈 등) 뿌리고 불 붙이는 방법인데 잡내 날리고 이런거 하기에는 좋아
근데 난이도가 좀 있어. 그리고 많은 양의 음식을 할 경우는 더더욱 어렵고
이것도 코팅팬에 하면 절대 안돼...
3. 목초액 (불맛: 중, 잡맛 : 상)
식용 목초액 자체가 나는 좀 별로인게
일단 신맛비슷한맛도 돌게 되고 내가 원하는 불맛이 아냐...
소세지에 나는 그 훈제향에 가까워서 불맛이라기보단 연기의향에 가까워
개인적으론 비추
그리고 식용 목초액이라고 써놓고 식용 부적합 할 수 있으니 완전 비추
4. 스모크소스, 스모크향 농축액 등 (불맛 : 중, 잡맛 :중)
목초액이랑 이놈이랑 그놈이 그놈인데 안 셔
그뿐.
5. 불맛 기름 (불맛 : 상, 난이도 최하)
아래덬 글에 쓴게 이건데 불맛 기름이 내가 원하는 불맛에 제일 가까웠던 것 같아
성분 자체가 대두유, 피망, 고춧가루, 양파 이런건데
파프리카나 양파 이런애들에서 불맛이 원래 잘 나더라고
그 원리 이용해서 불맛만 엄청 강조했나봐
이게 제일 유사한게 진짬뽕의 빨간 기름 있지? 그거거든
이거 궁금하면 진짬뽕에서 기름 빼고 먹고 나중에 볶음요리에 그 기름만 좀 짜서 넣어봐
개인적으론 여기에다가 스테인레스 팬 이용해서 빠르게 볶아내는게 제일 중화요리에 가깝더라
아래 링크가 그 제품인데 소개차 걸어놓은 링크고
제일 싸고 이런거 아니라 그냥 검색하면 네이버 첫페이지에 나온거 아무거나 가져온거니까
살 덬들은 검색해서 유통기한이나 가격 보고 찾아봐바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4662876144&dispNo=016001&NaPm=ct%3Djocl3jd4%7Cci%3D2553a0c8cb7e6fac2426e0c24f64bafc53377619%7Ctr%3Dslsl%7Csn%3D3%7Chk%3Dca14ebac0612a8a35ef8ea6e66460b25fca70704&utm_medium=affiliate&utm_source=naver&utm_campaign=shop_p11714_p01397&utm_content=price_compar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