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기 싫을 때 하는게 원팬 파스타인데 빠르게 하려고 파스타를 전날 미리 물에 담가서 불려놔
미리 불려 놓으면 바로 익어서 냄비 불에 올리고 완성까지 10분 안걸림
불린 파스타가 없다? 그럴 땐 냄비에 물, 파스타, 소금 넣고 불 올려서 끓어오르면 불 끄고 뚜껑 닫고 그냥 둬
5~10분쯤 뒤 확인해서 뭉쳐 있으면 대충 풀어서 요리하면 됨
근데 파스타 익힘 정도에 예민하면 비추
푹 익힌 면 좋아하고 대충 다 잘 먹는다면 추천!






혼자 먹지 않는 날은 그래도 좀 신경 써서 재료 볶고 불린 파스타 넣고 조금 더 끓여서 완성!
불린 파스타가 끓는 소스에 들어가면 투명해지면서 바로 익어




이날도 나름 신경 써서 냉장고 뒤져 냉털용 샐러드 파스타

지지고 볶을 의욕이 없어 단백질은 구운 계란으로..
수입계란은 수분이 많은지 국산 계란에 비해 흰자가 덜 쫀쫀해
난 부드러운 식감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쫀쫀한 흰자 좋아하면 비추
구운란은 일반 압력솥으로 하는데 추 돌면 약불로 줄여서 2시간쯤?


그렇게 파스타랑 계란 두 판 먹을 때쯤 구운 고기가 땡겨서 고기 구웠어


상추도 뭣도 없어서 김치랑 냠냠

고기 먹고 나니까 한식 먹고 싶은데 딱히 재료가 없어서 김장철에 담근 석박지랑 묵은지 넣고 닭김치찜? 묵은지닭도리탕?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ㅋㅋ
김치에 간 되어 있으니까 일반 닭도리탕 보다는 양념을 좀 적게 넣고 조리면 되는데 김치찜보다는 닭도리탕과 김치찜을 합친 맛이야

한식 먹고 싶어지니까 요리하고 싶더라ㅎㅎ
재료 찾아 멸치 볶고

감자채볶음

스팸은 대충 가위로 잘라서 에프에 굽고

고추장찌개 끓여서 냠냠


보통은 다짐육 넣는데 없어서 우삼겹 조사서 볶다가 감자 깔고 그 위에 두부, 양파 깔고 양념 넣어서 두부조림!



매운 거 당겨서 매운 오징어 볶음


닭은 인팟에 삶았는데 이러면 편하긴 하지만 국물이 맛이 없어
소테 모드로 한 15분 정도 끓이면 그나마 국물이 좀 우러나

냄비에 먹기 좋게 닭 찢어 넣고 미리 만들어 둔 찹쌀 누룽지 넣고 국물 부어서 다진 파, 마늘 넣고 부추 올려 먹는데 부추는 살짝 익혀야 맛있으니까 먹으면서 리필해
고기랑 부추 양념장에 찍어 먹다가 찹쌀 누룽지가 부드럽게 풀어지면 닭죽 냠냠



여름 내내 먹고 싶던 집김밥도 해먹음
시금치 비싼 철엔 오이를 넣는데 오이가 싫다면 청경채를 시금치처럼 무쳐 넣어도 괜찮아
시금치같이 달달한 맛은 없지만 아삭아삭하고 채소 먹는 맛은 있어
진 밥에 거부감 없다면 김밥 쌀 때 밥을 살짝 질게 지어서 만들어봐 간이 더 골고루 퍼지는 느낌? 암튼 난 좋아함ㅎㅎ

김밥이랑 같이 먹은 매운 어묵탕

같이 먹은 잔치국수!

끝!
덬들 더워도 잘 챙겨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