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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자랑 밀프렙으로 만든 도시락들 (17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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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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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용 밀프렙 절대 아님!




회사에 도시락 싸가는데

맛있는 거 먹고 싶고 (샐러드와 닭가슴살 조합은 질림)

매번 요리하는 건 너무 귀찮고

적정하게 건강한 걸로 챙겨먹고 싶어서 만든 밀프랩이야


매주 일요일마다 요리해서 가져가고 (소요시간 1~2시간)

질릴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딱 3끼만 같은 음식으로 먹는 중

1년반째 하고 있어


회사에 냉장고 + 전자렌지가 있어서 음식이 상할 일은 없어

밀프렙 도시락 그릇은 전자렌지랑 냉동실 다 버틸 수 있는 용기로 사서 하는 중.




요리할 때 내가 가져가는 구성은


건강한 탄수화물 + 건강한 단백질/지방 + 야채/과일 3요소는 다 넣으려고 함

건강한 범위는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걸 의미하는 거 ㅋㅋㅋ 삼겹살도 있고 그래

탄수화물은 현미, 잡곡, 호밀빵, 잡곡빵, 통밀파스타 위주로 쓰려고 하구 (없으면 일반 쌀/밀 로 된 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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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삼겹살 구운 것과 고추장아찌 썰어서 먹은 식단

일단 삼겹살 자체를 먹으니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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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파는 반조리 찜닭을 사서

무를 같이 넣고 끓이면 무조림도 같이 됨


비벼먹으면 덮밥처럼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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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백/제육이라고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참고해서 양념돼지고기를 했고

어린잎을 함께해서 또띠아에 쌈처럼 싸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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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 식단 둘 다 있는 건데

- 시금치 삼겹 오일 파스타

- 도토리묵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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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 묻힌 프렌치토스트와 사과

사과 갈변현상을 막기 위해서 최대한 사과끼리 겹쳐서 넣었어.

그러니까 갈변현상 덜 했고 3일까진 잘 버텼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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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오리고기 볶음 + 고추장아찌

고추장아찌는 당연히 산거야

인터넷에 팔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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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돼지고기마늘쫑 무쌉

액젓 넣었더니 전자렌지 돌린 후 액젓 냄새가 나서

같이 먹는 사람들에게 살짝 미안해지긴 했음;;

그 뒤부터는 액젓은 적정선으로만 넣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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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돼지고기 구이

말 그대로 굽기만 했어

간이 안 될 수 있으니 소금은 살짝 뿌려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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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샹궈

이 식단에는 탄수화물 없어. 포두부를 면처럼 넣어서 먹었어.

햄/대패삼겹살 대신 닭다리살 정육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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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점저 같이

- 두부 유부초밥 은 힘들어서 다신 안하기로 다짐했고
- 단호박 / 두부구이는 야채가 빠졌지만 단백질 탄수화물까진 잘 챙겼다는거에 정신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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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스파게티
시판되는 미트스파게티 소스에 

양파 썬 거랑 다진돼지고기 300g (1인분당 100g) 씩 더 넣고 볶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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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하이라이스

4일정도는 국물이 보존되더라. 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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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아보카도 덮밥


야매로 만든 거라

명란젓은 껍질 벗기고 씻어내고 하는 작업 없어. 그냥 가위로 잘개 썰어서 넣음


아보카도도 냉동 아보카도 샀어

회사에서 먹을 때쯤엔 흐물흐물 해져서 그냥 으깨면 됨


쪽파는 냉동 소분용으로 많이 만들어두고 그 때 그 때 고명처럼 넣는 식이야


출근할 때 시간 여유되면

계란후라이(완숙)으로 하나 넣고, 참기름 한숟가락 넣어서 가져가는데...대부분 못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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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점저 같이

- 발사믹소스 + 두부샐러드, 샐러드 풀 가격 비싸서 상추로 먹어

- 계란오이볶음을 덮밥처럼 먹어. 이건 백종원 레시피 그대로 따라하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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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점저 같이

- 프렌치토스트도 하기 귀찮아서 호밀빵 자르기만 했어. 양념통은 발사믹소스이구

- 시래기 삼겹 짜글이 + 밥 같이 싸서 덮밥처럼 비벼먹어. 청양고추랑 고추가루 넣으면 매콤해서 입맛이 알아서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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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치볶음밥


시간 여유가 되면 출근 할 때 슬라이스치즈 한장 가져감

회사에서 전자렌지 돌릴 때 치즈 올려서 돌리면 맛이 업그레이드 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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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리조또


양배추랑 삼겹살 같이 넣고 만들었고,

생크림/우유를 써서 리조또를 하는 레시피가 많은데

생크림 리조또가 5일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되어서 버터 넣는 레시피로 찾아서 했어

버터의 살찌는 맛이 느껴져서인지 맛있었어


아! 바질페스토는 유통기한이 짧으니까 얼음틀에 넣고 냉동 소분해두는거 추천해.










내가 하는 식단을 먹으면서 신기한 점은

먹은 뒤에 인슐린스파이크가 없다는 거야


커피를 먹어도 2~3시까지 졸린 느낌이 있었거든

그런데 현미, 잡곡류의 탄수화물을 먹으니까

그 느낌이 없더라구.


밖에 먹는 날은 인슐린스파이크 느낌이 확 오는 건 마찬가지만

이거 먹는 3일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생각이 들었어.


다이어트 효과 이런 건 모르겠어

딱 주3끼 저렇게만 먹고

나머지끼니는 폭음폭식을 하는 편이라 ㅋㅋㅋㅋ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봐줘. 답변 할 수 있는 만큼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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