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 수돗물에 멸치 다시마 넣고 끓여서 육수내기 (생략 삽가능. 걍 수돗물로만 해도 ㄱㅊ)
- 육수 우러나면 멸치 다시마 제거
- 감자,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 두부, 다진마늘, 된장 넣기 (버섯은 추가 옵션. 우리집은 귀찮아서 안 넣음)
- 다 때려넣은 재료 중 감자가 다 익으면 먹는다
고추장, 고춧가루, 쌈장 안 넣음
칼칼한 매운맛은 청양고추로 냄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 넣어도 되는데, 우리집은 청양고추 안 먹어서 빼기 편하게 그냥 반만 잘라서 넣음(살짝 멸치 포지션)
참고로 감자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 두부 다진마늘 된장 그냥 다 한 번에 때려넣고서 감자만 익으면 먹는 편
동시에 때려넣고 끓이려면 감자, 애호박은 같은 두께 비슷한 크기로 잘라야 함. 감자를 너무 두껍게 자르면 다른 재료가 다 뭉그러짐.
김치찌개
- 묵은지(우리집은 1, 2년 묵은 김치)를 대충 잘라서 냄비에 넣음
- 식용유 두르고 달달 볶음
- 볶음김치가 되기 전에 수돗물, 참치캔(꼭 넉넉히 넣어야 함) 넣음 (여기서 김치국물 추가해도 됨)
- 팔팔 끓으면 국물이 적당히 쫄았을 때 먹는다
간단 버전으로는 김치, 참치, 물 때려넣고 그냥 끓여도 맛은 똑같음
양파, 대파, 버섯, 다진마늘같은 다른 흔히 넣는 재료 안 넣는다.
대파양파 넣으면 달아져서 우리집 입맛에 안 맞고, 김치 양념에 이미 갖은 것들 다 들어가서 버섯 다진마늘도 안 넣음.
김치 간이 센 편이라 간장/소금으로 간 안 함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끓이고 싶으면 돼지고기를 김치보다 먼저 볶은 다음에 볶던 돼지고기에 김치 넣고 볶아주면 됨
근데 난 돼지고기 김치찌개 안 먹음
참고로 우리집 김치는 전라도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