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6개의 콘솔레이션이랑 초절기교였는데...초절기교 임윤찬버전으로만 계속 듣고 갔는데 진짜 손민수 교수님만의 철학이 느껴지는 연주였어ㅠㅠ 신중한데 너무 무겁지도 않은 느낌이랄까??? 손가락 그렇게 움직이는 거 너무 신기하고 이걸 작곡한 리스트는 대체 어떤 사람이며 이걸 다 외워서 쳐내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 ㅋㅋㅋ싶은 생각 계속 들더라. 연주에서 겸손함이 느껴졌어. 근데 건반 터치하실 때마다 별을 쏟아놓는 느낌 미쳤음ㅠ실황으로 보니까 진짜 소름돋아
앵콜 두 곡 해주셨고 담에 또 듣고싶어 손민수 교수님의 초절기교... 교수님이셔서 그런지 제자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많이 온 것 같더라.
아쉬운건 관객매너가 진짜 별로였어ㅠ 벨소리 3번인가 들리고 책자 떨어지는소리 계속 나고 이놈의 기침빌런들이 대체 몇명인지ㅠㅠㅠ악장 사이에도 계속 킁킁거리고..... 그거 좀 못 참나?!!!
앵콜 두 곡 해주셨고 담에 또 듣고싶어 손민수 교수님의 초절기교... 교수님이셔서 그런지 제자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많이 온 것 같더라.
아쉬운건 관객매너가 진짜 별로였어ㅠ 벨소리 3번인가 들리고 책자 떨어지는소리 계속 나고 이놈의 기침빌런들이 대체 몇명인지ㅠㅠㅠ악장 사이에도 계속 킁킁거리고..... 그거 좀 못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