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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01/19 서울시향 (두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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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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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자 카바코스


1부: 카바코스 본인이 작곡한 1악장 카텐차 인상적이었음.. 팀파니 연주자랑 카바코스가 음을 주고 받는데 존멋...

      3악장도 본인이 작곡한 카텐차 있었는데 1악장이 너무 인상적이라 기억 안 났어 ㅠㅠ

      다이나믹 이라고 하나? 이런 걸 너무 잘 살리는 연주자 였음.. 소리도 예쁘고

      

그 와는 별개로 관객을 긴장시키는 연주여서 난 듣고 있기가 힘들었음...   다른 데서도 평 찾아봤는데 호불호 갈리는 것 같음

앵콜도 좋았음.. 오히려 이게 더 기억에 남음.. 바흐 소나타 1번


2부: 하이든 교향곡이랑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을 악장마다 번갈아 가며 연주했는데 시도는 좋았지만, 글쎄..


1부 때 베바협을 매너 좋게 듣다가, 앵콜도 관크 두 번으로 개판침.. 

내 좌석은 사이드여서 표정 못 봤는데 안 좋았다고, 사인회 떄는 회복된 듯 웃여주시더라..



프로그램북 좀 그만 떨어뜨려라.. 연주회 갈 때마다 보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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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1. 무명의 더쿠 2021-07-09 20:4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46:03)
  • 2.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07-09 20:42:45
    ☞1덬 댓글 감사 이제 단계 올리면 공연 듣기 어려울 거 같아서 꾸역꾸역 왔어
  • 3. 무명의 더쿠 = 1덬 2021-07-09 20:4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46:03)
  • 4.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07-09 21:50:18
    ☞3덬 나도 공연예약한거 다음주 거 하나 더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른다 싶어서
  • 5. 무명의 더쿠 2021-07-13 14:46:33
    글 고마워 원덬! 연주는 어땠어? 요즘 서울시향 잘 못한다는 평이 많던데 소편성 하이든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 6.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07-13 22:24:38
    ☞5덬 지휘자 따라 좀 음이 달라지는 거 같긴 해 내 기준에서 하이든 그저 무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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