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나이 보고왔는데 지난주에


젊은 무용수랑 중견무용수랑 같이 작업하는거 좋더라

안무도 좋았지만
나는 무용수들 마이크 달고 퍼포먼스하면서 말하는 공연이 참좋음


최애 이요음 무용수 점점 더 주역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성장캐 보는 맛이 있고


무엇보다 무용수들 안무 소화력 표현력 개지려서
벅차오르고 압도되어서 눈물 나왔는데
내 오른쪽 왼쪽에 앉은 여자분들 다 눈물닦는거 보고
아 충분히 정상적인 반응이었다 싶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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