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커진 판타지가 앨범에서 구체화되고 콘서트에서 현실화되면서
셋이 하나로 연결되는 그 중심에 나도 같이 하고있다는 고양감이 진짜 말도 못하게 짜릿했어
콘서트 오프닝부터 영화속으로 들어가서 우진의 팬들과 객석에 섞인 기분이었는데
이게 버스티드 끝나고 빈 무대에 기타만 남아서 무대가 올라갈때
전광판에 인덱스때 0101010 이거 나타나면서 매트릭스 속 세계로 빙의한것처럼 그 일체감이 폭발! ㅋㅋㅋ 함
그러고선 분위기 바뀌면서 불쇼하다가 기타에 먹혔던 우진이가
비행으로 터질때 아 기타랑 싸워서 이기고 돌아왔네!! 이런 기분이었어 ㅋㅋ
진짜 아 이게 혼연일체다 이러면서 달리다가 앵콜마무리까지 하고서 엔딩크레딧 올라가는게
이제 진짜 영화가 끝나고 현실로 돌아 올 시간이구나 싶은 연출이었어
스탭 밴드 댄서들 모두에게 공을 돌리고 마지막까지 각시들에게 잔망떨고
진짜 최종의 최종에는 객석의 무즈들에게 덕분이라는 듯 인사하고 가는게
모든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정말 훌륭했다
투어는 이제 시작이지만 뭔가 챕터 하나 완벽하게 넘긴 기분이어서
집에 오는내내 너무 좋더라 행복했어 이걸 실시간으로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아무튼 콘서트 대만족했다는 후기였음 ㅋㅋ
영화 네 번 봤는데 이제 콘서튼 끝났으니까 한번 더 보러 가야겟엉
아직 안내렸징? 아 너무너무 재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