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 공연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
김지현 배우님 공연도 봤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김지현 배우님 러빗부인은 스위니 장르에 딱 적합한 캐릭터 같았는데
옥주현 배우님이랑 할 때는 장르가 좀 바뀐 느낌이었엌ㅋㅋ
분명 살인 장면 나오고 잔인한 장면도 많은데
둘이 꽁냥대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라 로맨틱 스릴러 코미디 같은 느낌이랄까...
계속 웃음나와 ㅠㅠㅠ ㅋㅋ
바이더시?에서
옥배우님이 의자 흔들흔들 하니까 스누 ^-^ 이렇게 웃으면서 다리 다이아몬드로 만들고
옥배우님 더 신나서 흔드시곸ㅋㅋ
의자 팔걸이 위에 걸터앉아가지고 스누 다리 위에 다리 올려놓고 몸?얼굴?막 쓰다듬고 그러심ㅋㅋㅋ
그리고 아유 귀여워 이러면서 신의선물 메이킹에 스누 볼 잡고 흔드는 것처럼 흔들고ㅠㅠ
오늘 옥배우님이 키스 진짜 ㄹㅇ 찐하게 하셨는데 스누 표정잌ㅋㅋㅋㅋ
입술 이렇게 앙 다물고 엄청 길게함ㅋㅋ 눈도 저렇게 감고있었옼ㅋ
둘이 같이 손잡고 춤추는 장면에서도 엄청 신나보이고
텐션 업된 느낌 ㅋㅋ
하 잔짜 존잼
스누가 마지막에 피 입에서 뱉구 뒤돌아서 누워서 얼굴을 못봐서 아쉬웠는데
피 뭍은 얼굴로 일어나서 노래할 때
진심.. ㅎ ㅏ......... 대존잘.....
핏줄기 사선으로 묻어있고 눈화장 지워져있고 얼굴 창백하고 입술 빨갛고ㅠㅠ
뭔가 청순하면서 섹시하고 귀엽고 막 그랬어.... ㅠㅠ
커튼콜에서는
조옥페어에서 스누 들려나가는거 말 많아서 엄청 기대했는데
안하고 나가길래 바꼈나보다... 했는데
문닫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옥배우님이 스누 들고 막 흔들고 다시 들어가셔쎀ㅋㅋ
관객석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남ㅋㅋ
스위니 ㄹㅇ 왜 마이너한지 모르겠을 정도로 존나 재밌다 진짜
최고였어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