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밀에 빠져서 복습 백만번 하다 스케일 대박이라는 천성장가 세트랑 의상이나 보려고 시작했다 입덕.
워낙 지루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각오하고 봐서 그런가
완전 존잼
염전구간은 건너뛰고 봐서 그런가
세트랑 의상, 연기 구멍이 없어서 눈호강하고
니니 엄마 돌아가실때 오열연기는 볼때마다 눈물남
진곤은 연기스탈이 닝이랑 찰떡임 ( 광기, 애련, 애정결핍, 치밀, 책사 등)
그 유명한 45, 47, 63 회차 돌려보기 시전중
요즘 선협물 많이 보다가 안날라다니는 역사극 첨 보는데 현실감 있어서 그런지 몰입도 잘 됨.
40회부터 5회정도 먼저보고( 세트보려고) 생각보다 잼있어서 1회부터 다시 달림( 이 말은 중반이후가 존잼이라는..)
막판에 캐릭터 성격들이 많이 변하고 중요인물이 넘 많이 죽어서 아쉽지만 감독이 왕의 지독한 외로움을 표현하려고 그런것 같긴 함 ( 그래도 그럴필요까지 있었나 해봄)
중드 조연파티랑 사람들 죽어나가는 건 워낙 익숙해서 그런가 하고 봄
문제는 이거 끝내고 향밀 복습하러갔는데
세트랑 의상, 연기 다 비교가 넘 되서 바로 나옴....
아.... 고퀄을 봐버렸어
이제 뭘 보나.... 연희공략이 그나마 고퀄같은데 ( 연출은 더 감각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