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제발 학원 다녀! Please ㅠㅠ 시간 여유 있으면 처음 6개월에서 1년은 꼭 다니고, 아님 3개월이라도...다녀.
안되면 전화외국어라도 해. 인터넷 강의는 원덬이 발음을 교정해줄 수 없으니까 패스.
차방에서 중국어 공부/ 독학 이런걸로 검색해봐 죄다 학원다니라고 그래.
근데 이게 막상 독학 시작해보면 웬지 생각보다 안어렵고, 따라할만 하고 그래서 왜 다른 덬들이 그렇게 독학을 말리는지 좀 와닿지가 않아.
덬들이 절대음감의 소유자여서 어떤 노래 들으면 정확하게 음을 한번에 집어낼 수 있다면 독학해도 제법 할 수 있을거야.
하지만 중국어는 처음에 몇달동안 성조 기본을 잡고 시작해도 중급, 고급 수준이 되어도 허구헌날 성조가 헷갈려.
자연스럽게 입에 익어서 익숙해지는 성조도 있지만
결국 단어의 성조를 일일이 외워야하는데 노래가사랑 멜로디를 같이 외운다고 생각하면 돼.
그런데 그 한자어가 단독으로 쓰이거나 다른 한자와 결합해서 다른 단어가 되면, 성조가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거든.
HSK 5급을 따려면 단어 2500개, 6급을 따려면 5000여개 정도를 알고 있어야하는데 이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야.
그리고 일단 HSK 에는 말하기 시험이 없어서 그냥 성조 무시하고 외워도 어느 정도 성적은 딸 수 있지만 말하기는 꼭 성조 연습을 계속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독학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거야.
그리고 내가 정말로 목격한 케이스들이 있는데, 40-50대 분들 중에 혼자 중국어 독학한 케이스들이 많아.
그 이유는 그 분들 어릴때 한자교육을 잘 받은 경우라 한자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 중국어 초급 책 사면 대충 다 아는 한자라서 혼자 공부할만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음. 일본어 배워서 한자를 이미 잘 알고 있는 경우도 비슷한 케이스가 많아.
대부분 혼자 자신감뿜뿜해서 독학시작했는데 나중에 중국인하고 말해보면 상대방이 못알아듣는 상황이 발생함.
본인들이 당황해서 뒤늦게 중국어 회화학원 등록했는데 같이 수업듣는 대학생들도 그 분들 성조가 엉망이라 그 분들이하는 하는 중국어를 못알아들음...
정작 그 분들이 단어도 제일 많이 알고, 한자도 많이 알고 말도 제일 길게 하는데 선생님도 같은반 수강생들도 못알아들어서 갑분싸되는 경우가 많음.
중국어는 성조 때문에라도 꼭 기초는 선생님한테 배우자. 그것도 가급적이면 원어민 선생님한테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