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허쑤예 미친 점> 너를 위해 직접 할 수 있는 것, 너에게 주고 싶은 관계를 금은화에 담음
무명의 더쿠
|
10-06 |
조회 수 172
네가 유학한 이 1년
나 참 많은 생각을 했어
매일
너와 햇살을 맞으며 깨어나고
빗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너와 석양 아래에서 달리고 싶고
달빛 아래에서 이야기하고 싶었어
이 금은화처럼
이 겨울이 지나고 나면
우리는
한 꽃자루에 두 송이의 꽃처럼
온 마음을 다해
네 평생의 시간을 내게 맡겨줘
나는 내 평생의 사랑을
전부 네게 줄게
나에게 시집올래?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