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홍🍃생각나서 이건 천연 굿즈야! 외치며 따온것
-왼쪽이 작은 잎, 가운데가 큰잎, 오른쪽이 새순(가지)- 잎이 동그란 품종도 있고, 갈라진 품종도 있다함
원래 나무 1도 구분못하는데 주말에 천변 산책하다가 어떤 어르신이 작은 나무에서 새순을 열심히 따고 계신걸 봄. 그날따라 괜히 궁금해서 물어보니 뽕나무래! 어린 가지에 새로 올라온 순은 볶아도 먹고 나물도 무쳐 먹고 맛있대. 큰잎은 덖어서 차 만들고. 새순 먹어보라고 주셔서 먹어보니 잎인데도 오디 먹고난 뒤 입안에 남던 고소한 향과 똑닮음.
이렇게 먹는 게 신기해서 검색 해 보니 주로 약재 블로그가 뜨는데 이런 설명이 있다?
뭐라구요? 🍃❄️조합이 여기서 이렇게 나온다고? 서리 내린 상강 이후의 뽕잎이 제일 좋다고??? 뽕잎🍃만 찾았는데 서리❄️도 같이 나오는 이 사태를 난친자는 어떻게 해석해야해? 털썩
뭔가 전통 약재 상식 같아서 더 검색해 보니, 무려 '본초강목'이 출처래. 🍃❄️조합의 역사는 대체...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거니 본초강목 피셜 뭐죠? ㅠㅠ
덧붙여서, 한자는 달라도 중국어로 발음하면 상엽(잎)은 쌍예, 상지(어린 가지)는 쌍즈 라고 발음되니깐, 쌍옌, 쌍즈 남매 이름도 여기서 따 온 거 아니냐는 촉이 막 옴 (우린 이걸 과몰입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아니 서리 이후의 뽕잎이 최고로 유명하다니ㅠㅠ 잎과 어린 가지라니 쌍남매인데?
머쓱하니까 초록초록 🍃❄️짤이나 보구 가. 본초강목 시절부터 유명했으니 앞으로도 계속 붙어있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