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 죽고 나서 둘이 금요일마다 만나는데 지친다는 감정과 이제 그만큼 안 좋아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음 스킨십도 안하고 강아지만 돌보고 루안니엔은 이런것도 나쁘지 않고 너무 슬퍼하니 감정이 가라앉으면 좋아지겠거니하고 상즈타오도 유언에서 봤듯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잘 살아야 하는데 이 사람과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또 끝을 내긴 힘들고 그러다가 승진 누락은 헤어짐의 핑계라 말함
헤어짐의 구실이 필요했고 예상대로 변명도 붙잡지도 않는거 보고 베이징 떠나기로 결심함 이후에 결혼기념일때문에 부모님 뵈러 미국가애 한다고 와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들었을때 별말없다가 도망치듯 떠나거든 회사 사직서 내고 부모님 집전화도 바꾸고 지인들에게 자신이 바꾼 핸드폰 번호조차 알리지 않고 잠적함 가방은 도저히 못 들고 부모님 집애 가겠어서 급매처리하고 이 모든 행동에 대해서 이별이 그 사람에게 불친절한거 알고 있고 그래서 죄책감도 느낌 실제로 이별 후에 너무 힘들었고 매일 밤마다 밤거리 걸었다고도 말허고
그냥 본인도 이런 관계를 끝내냐 겠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퍼붓고 잠적한거 알고 있고 그렇게 해서 끊어내야겠다고 생각한거지 사실 베이징 있었으면 또 흔들릴거 알아서 그랬다고 생각함 그리고 베이징에 질려서 떠난것도 맞고 이별 이유가 백퍼 루안니엔 때문은 아니잖아 회사도 친구도 다 엉망인데 사랑도 엉망이니 남을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