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랑 롼녠이랑 창업 같이 했고 도니가 먼저 배신했다는 스토리는 원작엔 없는 드라마 설정이라 대체 상즈타오랑 엮여서 무슨 일이 터질지 (원작 그대로 간다면야 이 ㅅㄲ는 구제불능임) 모르겠음
보면서
의도치 않게 롼녠이나 상즈타오나 보이지 않는 선이 생기기는 하는거 같은게
롼녠도 친구들한테는 편하게 상즈타오를 소개시키면서도 부모님한테는 소개하지 않는거는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받지 않게 지키고 싶다는거랑 자기 자신도 상즈타오와의 미래를 확신할 수 없단거 그런 이유들이 복합적인거 보이는데
말을...안한다....응.....
롼녠 주변 모두가 이번엔 좀 다르다고 하는데
상즈타오는 특별하다고 하는데
본인도 이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보여
못보면 애타하고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고 같이 살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왜 월세 이야길 하면서 나랑 같이 살아라고 하냐고 ㅋ큐ㅠㅠㅠㅠㅠ
상즈타오도 롼녠이 자길 좋아하고 사랑하는거 아는데
스스로가 이미 그전에 받은 상처 때문에 이미 밑바탕에 이 사람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게 된거 같음
롼녠이 그동안 깔아두었던 업보 중 하나인 비밀연애 시작부터 차곡차곡 쌓인 상처들을 표현을 잘 안하고 자기 스스로 다독이고 이해하려고 하는?
이미 진심을 보였는데 (여전히 진심으로 대하지만) 상대는 그 진심을 보상으로 만들어버렸으니 더 이상 기대하지 않고 마음 속에 언제든지 떠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놓은거 같기도
어머니하고 하는 통화에서 아직은 소개시키고 싶지 않아요 하는거 안 들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들은 상즈타오 표정이 씁쓸해보였어
롼녠 딴에는 상즈타오가 좋아서 선물한거고 힘들면 이거 팔아서 급전이라도 만들라고 신경써서 선물한 가방들이 본인 의도와는 다르게 이 관계에 따른 보상이 되어버렸.....;;;
차곡차곡 둘 다 솔직하지 못해가지고 조금씩 균열이 가는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안보이는것 뿐이지
보면서 뽀뽀할 시간에 손 잡고 속마음 좀 털어놔봐봐...하고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이 있으니 어느정도 이때쯤 무슨 일이 터지겠지 정도는 알겠으나
서로 마음 박박 할퀴면서 헤어지게 될거 아는데 이걸 드라마가 어케 풀어낼지 모르겠어
지금 이렇게 얘네 평온하고 잘 지내는데 (물론 여전히 지옥의 불주둥이긴 한데 ㅋㅋㅋㅋ) 대체 어케 되는거냐며
빨리 좀 헤어져주라 궁금해 죽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