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드가 아니면 정말 tv에 얼굴이 노출될 수가 없겠더군
호텔 tv에 cctv 여러 채널들부터 다른 성들 것 까지 각종 위시 채널이 50개 정도 주루룩 모두 나오는데 내 기준 진짜 볼 게 없고 다 프로파간다 느낌 나는 것들 뿐이야ㅋㅋㅋ
스포츠, 경제, 뉴스 채널 제외하고
경극이나 춘완스러운 무대들 나오는 채널들 많았고
드라마는 채널은 많은데 뭔가 굉장히 옛날것이거나 장르가 다 편향됨
드라마 제목이 화면에 다 적혀있어서 찾아본 결과
60, 70년대 배경인거 같은 거 한 두 개 (경여년 왕계년 역 배우 나오는)
90년대 삼국연의
손려 데뷔작?이라는 2002년작 옥관음
그나마 화면 안 낡고 볼만한 게 2개였는데 둘다 민국시대 첩보물
- 장약윤 왕구 나오는 경칩
- 황효명 장흔 만천 나오는 잠행자
주인공들이 이중 삼중 스파이지만 최종 정체는 답이 정해져 있는 분들
영화 채널도 있는데 뭔가 경찰물이고
아 참, 우화위 나오는 아시형경도 있었다
채널 돌리다 보이는 건 특수경찰 다큐 같은 거고
결론적으로 뭔가 다
우리 전통문화 자랑할래요 + 현체제를 세우는데 공헌했거나 + 현재 공권력을 받치고 질서유지하는 주체들만 집중 조명해주겠다 이런 느낌이 들었음 😂
우상극은 니시지래적환희 딱 한 군데서 봄 ㅋㅋㅋ
이러니 젊배들이 tv로 인지도 올리려면 콩밭을 좀 메러 가야 하는구나, (글고 저 주연배우 라인업들 보니) 그것도 불러줘야 갈 수 있겠구나 깨달음 ㅋㅋㅠㅠ
근데 여기 중장년층 이상은 라디오 드라마 좋아하나봐 택시기사 아저씨 계속 라디오 드라마 틀어놓고 (장공주 블라블라 하는 단어 알아들음), 공원에서도 라디오 드라마 틀어넣은 할배들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