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들어서면서 초록색 조명이다가 루안니엔이 발로 탁 치는 순간 밝아지잖아
5화에서 적색신호였다면 7화는 진행하겠다는 초록색 신호 겸 비상신호 인것 같은
드라마에서는 사람을 쪼아붙임 코너까지 몰고 가서 쏘아붙이고 압박함
비꼬는데 선수일세
근데 이게 다른 사람들은 저 ㅁㅊㅅㄲ 내가 상종을 안하고 말지 거나 그래 니는 지랄해라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뒤통수나 맞아라 이런 느낌이라면
상즈타오는 따박따박 다 맞서는게 다를뿐
7화에서도 상즈타오가 자기 피하니까 루안니엔이 겁이 그렇게나 많은 데다 부끄럽고 열등감도 심하고 (아니 니가 그렇게 원인제공 했잖아) 소심하기까지 하면서 광고업계에서 어떻게 버틸거냐고 이래도 누구보다 못난 사람 아니냐고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음
아니 이야기나 하자면서 협박 아닌 협박을 하면 어케....이게 맞아요?
그렇지만 상즈타오는 참지않긔
그렇게 말하는거 심하지 않냐고 해프닝이었다고 또박또박 맞서네
좋아하는 마음은 통제 못한다면서? 라고 떠보니까
좋아하는 마음은 통제할 수 있어요
그 말 듣는 루안니엔 표정이 묘하게 상처받게 보이는건 왜지
창문 사이로 루안니엔 표정만 관찰할 수 있게 한 구도도 재밌다
내가 의도한건 이게 아닌데 자꾸 말려드는것 같고 잘못됐다라는걸 알아챈거 같은
상대의 눈에서 진심이 보이지만 그 진심을 무시하고싶은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내 스스로가 상처받는 그런거
진짜 다른 의미로 역대급 불주둥아리다 저거 어카냐
상즈타오가 루안니엔을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했었어서 가능했을지도
이구역의 타오타오맘 맘 찢어진다 증멜
+ 대사 받아적느라 한번 다시보는 중인데
어째 해프닝이었다고 말한 그 날일에 더 매달리는건 루안니엔 같아서 재밌다
모든 상대가 본인 손바닥 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즈타오는 루안니엔 손안에서 절대 안 놀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