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중드 안봤는데
오랜만에 재밌게 봤어
12부작으로 짧아서 그런지
스토리 전체가 군더더기가 없고
필요없는 캐나 필요없는 씬 없어서
깔끔하게 딱 좋았어
현재와 과거 오가는 구성도 좋았고
불행 서사 몰빵이라서 호불호는 갈릴 것 같지만
난 서사 딥하게 나오는거 좋아해서
재밌게 봤고 여운도 오래갈 듯
스킨십 없이 보여주는
둘의 사랑과 유대감이 너무 좋았고
사랑을 넘어선 그 관계성을 진짜 잘 보여준 듯
주익연, 왕영로 노장 감성 쌍방 구원 좋았고
둘다 연기 잘해줘서 연기도 만족하면서 봄
하나 아쉬운 거 꼽자면
끝에 둘이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안보여줘서 그거 하나 아쉬웠어
주익연은 당아비로 처음 봤었는데
장루랑도 약간 짠한 캐릭터지만
탕이쉰처럼 본격적인 딥한 서사 들어가니까
배우 더 좋은 듯
이제 주익연 나오는 강호야 보려고 ㅋㅋㅋ
그리고 열두 통의 편지라고 제목 번역되어 있어서 좋은 듯